韓,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구체적 협력 모색 왕세자 주도 '네옴시티' 건설에 韓기업 참여 확대 기대 양국 수교60주년…제반 분야 협력 더욱 심화되길 기대 사우디, 2060 탄소중립 목표…발전된 韓기술공유 요청 왕세자, 종전선언 등 비핵화·공동 번영에 최대한 지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와 회담을 가졌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공식 직함은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지만 사실상 사우디의 실권자와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청와대는 최고 실세인 모하메드 왕세자를 정상급에 준하는 수준으로 예우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우디 수도 리야드 야마마 궁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수교 60주년을 맞은 양국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양국이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6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사우디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국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7년 만이다. 이어 양국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되어온 에너지, 건설·플랜트 등 인프라 협력이 수소에너지
김포 문배주, 광양 매실액, 문경 오미자청, 부여 밤 등 지역 특산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임기 마지막 설 명절을 맞아 1만5000명에게 선물을 보낸다고 청와대가 18일 밝혔다.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및 동절기 어려움이 많은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된다. 문 대통령은 설 명절 선물에 동봉될 인사말 카드를 통해 "지난해 애써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이룬 것들이 많다"며 "새해에는 호랑이처럼 높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임기 마지막 해 국민들 곁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하루하루를 아끼는 마음으로 국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설 선물은 김포의 문배주 또는 꿀과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충남 부여의 밤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됐다. 한편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겨울철 현장업무 종사자 및 국정 협조자 등에게 설 명절 선물을 보낸다.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것이라는 게 청와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김정숙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를 방문해 청각 장애 학생들의 태권도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샤르자 인도주의 복지센터는 자밀라 모하메드 알 까시미 공주가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밀라 공주와 아이샤 샤르자 UAE 외교부 국장, 모나 압둘 카림 조기교육센터장, 아이샤 알 알리 샤르자 외교부 국장, 모하메드 파우지 유수프 조기교육센터 대외국장, 알 아누드 유수프 대외관계부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에 도착한 김 여사는 모하메드 파우지 유수프 조기교육센터 대외국장으로부터 복지센터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자밀라 공주와 장애인 교육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자밀라 공주는 환영인사를 건넨 뒤 "8년 전부터 한국과 협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특히 KT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구축했고, 이화여대에서 학생들이 파견되어 음악교육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의 기업, 대학과 연계해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 더 감사하고 고맙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
전시회 내 부산엑스포 홍보관 방문해 적극 홍보 UAE 청년 부산엑스포 서포터즈 만나 감사 전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한국 우수상품전'에 참관해 기업들을 격려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두바이 전시센터(DEC)에서 열린 '2022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전'에 참관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상품전은 한국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마케팅 행사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48개사와 함께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이 참여하며, 중동·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두바이 인근 지역에서 300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참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부산시가 우수상품전 내에 운영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우수성,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하고, UAE측과 엑스포 유치를
두바이 현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 보고받은 뒤 지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7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유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에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50부터 10시40분까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것이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 북한은 지난 5일과 11일, 14일에 이어 이날까지 올해 들어 4번째 무력 시위를 하며 한반도 긴장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소집되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독자적인 대북 제재 카드를 꺼내든 상황에서도 사흘 간격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발사는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이 지난 16일 중국행 화물열차의 운행을 재개한 시점과 맞물려 이뤄지면서, 그 의중이 주목된다.
2030 세계 박람회, 韓부산·사우디 리야드 등 5파전 UAE 총리, 앞서 사우디 지지 의사 밝혀 언급 안한 듯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으나, UAE 측에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건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문 대통령과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지와와의 회담에서 일어났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은 유라시아 관문 도시이자 세계 미래를 담아낸 역량이 충분한 도시"라며 "부산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닻올릴 수 있도록 부산 엑스포 유치에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 막툼 총리는 문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했지만, 관련해서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깊은 관심을 표했다'거나 '긴밀히 협력해나가자'는 등 원론적 수준의 발언도 없던 것이다. 이는 알 막툼 총리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공개적으로 지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당시 알 막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7년 간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우리의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연설…부산 엑스포 지지 당부 "한강의 기적 이룬 한국, 사막의 기적 일군 UAE와 미래·번영" "두바이 엑스포, 부산 엑스포 유치 중인 한국에 많은 영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2030년 한국의 해양수도 부산에서 다시 만나 세계의 대전환이라는 담대한 항해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개최국 두바이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 내 알 와슬(Al Wasl) 플라자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 공식행사 참석 연설에서 "세계인들이 두바이 엑스포를 통해 마음을 연결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슬로건으로 내 건 2030 부산 엑스포의 준비 상황을 각인시킨 것으로 국제사회에 지지와 성원을 당부한 것이다. 이날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는 세계 엑스포 참가국별로 열리는 '국가의 날'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뛰어든 한국 정상이 직접 참석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정상은 물론, 개최국 두바이 지지
박수현 靑소통수석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文 "외교는 교환…우리가 안 하면 다음 정부가 부담" 박수현 "文, 임기 말 동분서주…외유로 폄훼 않기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중동 3개국 방문으로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순방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이 "갈 수 있다면 마지막까지 한 나라라도 더 방문하겠다"며 "한 나라라도 더 정상외교를 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6일 페이스북에 33번째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에서 문 대통령이 지난 11일 참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외교는 서로 교환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에서 하지 않으면 다음 정부가 부담을 갖게 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집트 방문은 상대국 정상의 방한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2020년과 2021년 예정됐던 일정이 순연된 것이고 설명하고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대륙은 방문하지 못했고, 중남미도, 아르헨티나를 다자회의(G20)를 계기로 가기는 했지만 단독 방문은 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일정이 한-UAE 수소협력비지니스라운드를 시작으로 본격
UAE 실무방문 첫 일정…양국 수소협력 기반 강화 의지 UAE 수소 생산 잠재력, 韓 수소 활용 우위 협력 시너지 한·UAE 수소산업 금융지원 MOU…공동보험 등 협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동 3개국 순방 첫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실무방문 중인가운데 16일(현지시각)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간 협력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UAE 실무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수소협력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발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바이 시내 인근 호텔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무역협회와 UAE연방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동 국가들 가운데 선도적으로 수소경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UAE와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가치사슬 전 주기에 대한 협력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27명의 양국 수소분야 관련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관련 부처·기관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SK가스·GS에너지·포스코 등 수소 생산 기업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두산퓨얼셀 등 수소전기차
尹 5.1%p 급등, 李 0.3%p 감소…격차 7.7%p→2.9%p 李 30~50대서 우세, 20대에선 12.4%…安에도 뒤져 TV토론 沈·安 참여해야 40.8%…주변 검증해야 37.8%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서던포스트가 CBS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34.4%를, 윤 후보는 31.5%를 기록했다. 윤 후보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5.1%포인트 급등한 반면, 이 후보는 0.3%포인트 감소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7%포인트에서 2.9%포인트로 줄어들면서 오차범위 내에 들어왔다. 윤 후보 지지율 하락 요인이었던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일단락되면서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8%, 심상정 정의당 후보 2.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은 10.0%, 모름·무응답은 8.6%, 그 외 후보는 1.5%였다. 연령대별 지지율을 보면 이 후보는 30~50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대에서는 12.4%로 윤 후보(28.3
"강원평화특별자치도, DMZ 평화생태관광 추진" "디지털·그린에너지산업 지원…탄광 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금강산 관광 재개와 비무장지대 관광 추진,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민주당 정부가 추진해 온 평화경제와 강원발전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강원도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평화특별자치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남북평화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법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하고 왕래와 교역의 절차를 간소화해 남북경제협력, 공동 자원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 상황에 좌지우지되며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단계를 명확히 나눠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의 생존 문제"라며 "2008년 이후 닫혀버린 금강산 관광의 문을 최대한 빠르게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시작으로 2018년 남북 정상이 합의한 원산-금강산-고성-강릉에 이르는 동해 국제관광
두바이서 수소협력 행사…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도 사우디·이집트 공식 방문…靑 "수소·방산·수주 성과 기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박8일 일정의 중동 3개국(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15일 오후 12시25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첫 순방지 UAE 두바이를 향해 출국했다. 공항에는 정부 측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수 공군 15특수임무비행단장이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청와대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배웅했다. 서 실장은 문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내에 잔류한다. 문 대통령 순방 기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상황 관리 임무를 지시 받았다. 문 대통령의 UAE 방문은 2018년 3월 공식방문 이후 4년 만이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초청으로 UAE를 1박2일 간 실무방문 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순방 이튿날인 16일 두바이에서 예정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 참석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수소 관련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협력, UAE 내 우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5일 국방부를 향해 "여전히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분석중이냐"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말하며 "혹시 (국방부가) 고장수리 중이냐"고 비꼬았다. 안 후보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 마하5에 해당하는 북한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이 발사됐다"며 "그런데 우리나라 국방부에서 정말 우리나라 국방부인지도 아닌지도 모를 말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방부가 그것이 극초음파 미사일이 아닐 수도 있다며 북한을 감싸는 발언을 하니까, 북한이 거기에 대해서 보라는 듯이 마하 10의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