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명품기업 선정해 놓고 등록 취소
남양주시는 시정정책에 일환으로 100대 명품기업을 선정했다. 접수기간은 지난해 10월 30일∼11월 20일(20일간)과 11월 23일∼11월 30일(7일간)까지 1, 2차에 걸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선정대상을 요약하면 성장성, 안정성 및 기술개발 성과가 높고 경영상태가 우수한 기업으로서 연간 매출실적을 포함한 해외수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과 창립 20년 이상인 장수기업 또는 근로자 30명 이상인 우량향토 기업을 목표로 한 뒤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에서 등록된 공장으로서 정상가동중인 기업체(공장등록기업)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7일(금속가공, 가구, 식품음료, 섬유 등)16개 업종 중 100개 업체를 선별한 뒤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명품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처럼 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발굴·선정해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경영의혹을 고취시킨다는 선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