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올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오늘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훈 마넷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과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 양국 간 다양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3일 공지를 통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5~18일 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알렸다. 이어 "윤 대통령은 16일 훈 마넷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과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 양국 간 다양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훈 마넷 총리와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작년 9월7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훈 마넷 총리를 만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간 2파전으로 정리됐다. 후보로 등록했던 6선의 조정식 의원이 추 전 장관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고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도 사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친명계 후보가 추 전 장관으로 교통정리 되는 모습이다. 경선 후보 등록까지 마친 친명계 중진인 조·정 두 의원이 후보직 사퇴한 데에는 '명심'이 작용한 것 아니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 당선인은 1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 여러 차례 깊이 얘기를 나눴다"며 "(이 대표는)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선수(選數)와 나이를 따져온 관행에 비춰볼 때 이 대표의 의중이 자신에게 향해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지지 표명을 하진 않지만, 원내 1당에서 의장 경선이 과열되는 데 대한 부담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원(6선)은 추 당선인보다 나이가, 우 의원(5선)은 추 당선인보다 선수가 적은 만큼 '순리'상 추 당선인 추대가 바람직하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건 없는 '채 상병 특검법' 전면 수용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를 갖고 윤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더 큰 규모의 공동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제 윤 대통령의 취임 2년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난 총선 대다수 국민들이 요구해 온 채 해병 특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었다"며 "윤 대통령 자신과 대통령실이 연루된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주장해 왔다. '셀프 면죄부'를 통해 진실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태도로 채해병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윤 대통령에게 특검 수용을 압박한다는 의미에서 이날부터 국회 본청 앞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특검법 거부를 시사한 데 대해 강공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民意) 수용을 재차 압박하면서 '채상병‧김건희 특검법'은 물론 수사·기소 분리 등의 검찰 개혁에도 시동을 걸며 대여 공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에서도 과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입법 정치와 대통령실 발 '거부권'간 강대강 대결 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채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데 대해 "이런저런 토 달지 말고 채해병 특검법을 전면 수용하라"고 말했다. 박찬 원내대표는 "만약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같은날 CBS 라디오에 출현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언제까지 대통령실의 눈치만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지난 2016년 당시에는 야권 4당을 합쳐 170석 밖에 없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의결할 때는 234표나 찬성이 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0일 하루 동안 전국 동시다발 휴진(외래진료·비응급 수술 중단)에 나선다. 50여 개 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상태지만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하기로 해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소속 19개 의대, 51개 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 전국적인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인 '빅5' 중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등 4곳도 포함됐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1회 개별 휴진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휴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의비는 지난 3일 온라인 총회 후 “교수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응하고 환자들을 안전하게 진료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확정할 경우 일주일간 집단 휴진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석 달째 빈 자리를 채워오며 물리적·체력적 한계를 호소해왔다. 전의비는 "의료 현장은 정부의 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최대 28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내일(1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남권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은 사실상 반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기자 질문에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들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 린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데 대해선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언급하는 것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답변을 피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이 요구하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검찰 수사가 또는 경찰의 수사가 봐주기 의혹이나 부실의혹이 있을 때 특검을 하는 게 맞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사건에 대한 특검 문제도, 지난 정부 2년 반 정도 사실은 저를 타깃으로 해서 검찰에서 특수부까지 동원해서 정말 치열하게 수사를 했다"며 "지난 정부에서 저와 제 가족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급격한 저출생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고령위)를 정식 부처로 승격하겠다고 9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대국민메시지에서 기존 저출생·고령화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던 저출산고령위를 부총리급을 수장으로 하는 정식 부처로 격상해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해서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하고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국가 어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회에 입법 협조를 구했다.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위해서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이 필요하다. 현재 대통령 직속으로 있는 저출산고령위는 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은 장관급이 맡아왔다. 저출생 문제를 관할할 부처 신설은 지난 4·10 총선에서 여야가 공통으로 내놓은 공약이기도 하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을 약속했고, 민주당 역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투표를 통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석준(3선·경기 이천)‧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했다. 후보자들은 선거에 앞서 합동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당선인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하게 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가 없는 경우 1, 2위 후보만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만약 결선투표에서 득표수가 같으면 재투표가 이뤄진다. 전날에는 각 후보들의 비전과 각오를 들을 수 있는 정견발표회가 진행됐다. 송 의원은 "수도권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를 꼭 뽑아달라"고 강조했고, 이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이 될 때까지 당에 보답하고자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누군가는 주저 없이 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선 선거는 지역 구도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자 모두 계파색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목요일인 9일은 전국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6도 안팎으로 오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아침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북내륙, 전남권, 경북권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였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재추진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며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와 김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에 주력했던 친명(친이재명)계 모임 '처럼회'에서 함께 활동한 사이이기도 하다. 두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제21대 국회에서 중대범죄수사청, 공소청법 등 법안이 발의되었고, 검찰수사권을 6대 범죄에서 2대 범죄로 축소하는 소기의 성과가 있었지만 입법 추진 과정에서 검찰개혁 동력상실과 전략의 부재로 검찰개혁이 실패하였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시행령 등 개정으로 검찰수사권이 사실상 원상복귀됐다"며 "검찰개혁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 독재뿐만 아니라 검찰의 행패가 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