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승철)는 지난 11월 26일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된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이웃에 대한 관심증대를 복지로 연결하기 위한 '마음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정원 가꾸기 행사'는 마음을 담아 만든 반려식물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 등에게 선물하여 ‘작은 관심이 사랑이며 복지’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친숙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개발한 복지브랜드인 ‘보약 같은 친구’의 홍보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반려식물을 식재하고 나눔을 체험하는 행사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실천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며, 식물을 키우며 좋은 생각과 건강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대게류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단속 대상은 동해안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상 규정되어 있는 암컷 및 체장미달(9cm이하)등 불법대게 포획․유통․판매 행위, 통발어업 대게 포획금지, 대게류․붉은대게류 통발 사용금지구역 위반, 그물코 규격 위반행위 등이다. 특히, 암컷 및 체장미달(9cm이하) 대개의 포획 및 유통행위 위반 시 어업정지 행정처분 및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형이 부과되기에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작년 영덕군은 강화된 처벌규정 속에 불법대게조업과 관련한 6건의 단속을 적발했지만 매년 암컷대게와 어린대게의 불법포획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대게자원 보호를 위해 단속을 한층 강화시켜 주요 항․포구에서의 육상단속 및 다목적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통한 해상단속을 대게조업가능 기간인 내년 5월31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제27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와 함께 새로운 성장판이 될 '변화와 혁신', '지역경제 회복', 코로나 이후의 '회복과 도약'을 3대 목표로 내년도 군정 운영의 방향 제시했다. 오도창 군수는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행정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행복영양과 일상회복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에 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대와 일상을 준비하여 군정 운영에 있어 전면적인 변화된 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년에는 국도 31호선 입암~영양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대응센터,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고추가격 안전화를 위한 정부 수매 실시, 씨름 전국대회의 성공적 유치, 대학 반값등록금 지원, 영양고추가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상 수상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영양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2020년도 생활체육지도자 성과평가 전국2위 달성 등 대외적인 성과와 공공건축물 그린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작물 수확을 완료한 후 농한기 동안 농경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분의 과잉축적을 막고 스마트 정밀농업을 위해서는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먼저 수행돼야 한다.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토양검정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작물이 사용하고 남은 양분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 또 과잉된 양 또는 부족한 양을 알아야 내년 농사를 위한 밑거름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토양검정하려면 우선 시료(흙) 채취를 해야 한다. 체취방법은 필지별로 W자나 Z자 모양으로 5지점 ~ 10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되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표면의 풀잎이나 낙엽을 걷어낸 후 5cm ~ 15cm 깊이의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채취된 시료는 큰 봉투에 넣어 흔들거나 삽으로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일반지퍼백 절반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을 방문해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을 요청하면 2주 ~ 3주 후 시비처방서라는 것을 받게 된다. 시비처방서는 병원에서 받아온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함량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항목이 부족한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종합민원과는 코로나19로 연기하였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6일 농협은행 경북 지역본부 김장대축제장에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추값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행사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청정지역 이미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한다. 농협은행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김장대축제장에서 김장김치의 주 재료이며 빛깔· 맛· 영양이 뛰어나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채소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방문객 및 부스운영자, 인근 도청공무원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와 고추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해 각 부서가 홍보·판촉행사를 하고 있다”며, “최근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이 화두인 만큼 앞으로 영양군 공직자들도 농가 소득증대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동절기 기후변화(대설, 한파 등)에 대비해 2021~2022년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군은 겨울철 강설과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2022년 3월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염화칼슘 39t, 제설모래 160㎥ 등 제설제를 확보해 주요 노선의 급경사지 등 취약구간 50여 곳에 제설함(빙방사)을 배치했으며, 제설 장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자동염수분사장치시설 3개소(주왕산면 내룡리, 현서면 천천리, 파천면 덕천리)를 이용하여 겨울철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블랙아이스 및 응달로 인한 상습결빙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추계 도로정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의 시․군도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수해복구와 겨울철 월동대책 등 중점 정비사항 11개 분야의 도로정비 실적을 평가했다. 울진군은 낙석방지시설 및 산마루측구 등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비탈면 사고에 대비하고, 교통안전시설 등을 적기에 보수․정비하여 도로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로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자체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정비 및 충분한 제설자재 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에 힘쓰고 있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지난 2020년 도로정비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로관리 및 정비에 있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창록 경북 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7월 27일‘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롯데마트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체결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중단되면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실 속 코로나19 장벽을 뛰어넘어 가상공간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은‘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바다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자 우리의 미래인 경북 수산행정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수산기업의 염원을 담은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380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등 수산물가공업분야에서 전국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새로운 수산업 변화의 첫 번째 날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10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부진 지표에 대하여 실적 만회를 위한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부진지표에 대한 팀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선택과 집중에 따라 연말까지 실적 달성이 가능한 지표에 대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서별 부진지표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연말까지 실시하여 최대한 실적을 끌어 올릴 예정이다. 한승환 부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평가지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부서장, 팀장, 담당자 모두 하나가 되어 지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심포지엄’을 오는 30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지난해 32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 1위 관광지로 선정된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군의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사례공유를 통해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필요성이 논의된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 전문가, 산업 관계자, 지역관광 종사자, 지역 상가대표, 지역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방향성 제안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데이터마케팅 △스마트관광도시 개념과 정책방향 △유통·판매 중심의 경북형 관광플랫폼 사례 등을 분석하고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과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관광의 도입은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스마트요소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기반으로 2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갈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스마트관광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심도 깊은 논의로 영덕형 스마트관광 도입의 동기가 되어 지역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부터 군민 생활에 불편과 인명·재산상 피해가 우려가 있는 주택지 주변 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55명을 투입해 현동 도평리 729 외 15개소의 수목 142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위험입목 대상지를 조사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목을 선정했으며, 대부분 군민 생활에 불편과 인명 재산상 피해가 큰 나무로 일반인들이 벌목하기에는 위험한 수목들로 파악됐다. 제거 대상 수목들은 주택지와 가까워 벌목 시 인접 주택이나 주변의 지장물에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벌목 전문가와 함께 중장비를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12월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택 피해 우려목 등 산림재난에 의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이하 ‘기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경주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기술센터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이다. 부지 2만 2039㎡, 연면적 2898㎡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말까지 첨단소재 물성 시험기,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시험기, 첨단소재 설계 시스템 등 업계 수요가 높은 10종의 성능평가 및 설계해석 장비가 구축된다. 기술센터가 준공되면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차지하는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울산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벨트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 경량화 금속 및 첨단소재 부품 제조기술 향상에 대한 업계 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송군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원산지표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와 열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