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난방시설 및 위생, 청결유지 관리실태 등 ‘동절기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동파예방설비(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화장실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및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으로, 추운 계절 동파와 청소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월동준비, 편의용품 비치 등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85회 경상북도 학생체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을 끝으로 올해의 모든 스포츠대회 및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영덕군은 지난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2021 춘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및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2021 U리그 대학축구 왕중왕전, 2021 블루시티영덕 전국중등축구페스티벌, 그리고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영덕풋볼트립의 일환으로 영덕군에서 처음 유치한 전국드론축구대회 및 전국풋살대회, 전국새싹축구페스티벌 등 총 12개의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영덕풋볼트립 행사는 온 가족과 선수들이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한 스포츠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선수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 UCC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유명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를 통해 비보잉, 런트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축구와 결합하는 시도로 영덕군의 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저탄소 식문화 및 ESG 가치 실천 등을 확산하기 위해 협약이 마련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지원 △식품외식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의 저탄소 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한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식문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도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잔반 Zero 그린데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께서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전문반)'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 대표 특화작목인 4개 품목(사과, 자두, 고추, 양봉)으로 구성되어, 작목별 현황 및 전년도 영농의 문제점에 따른 발전방안과 새로 개발된 기술의 신속한 보급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품목별 농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100명씩 총 400명 정도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내년 1월에는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들이 각 읍·면사무소로 나서 전문성과 현장감 있게 진행되는 ‘종합반’ 또한 실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청송군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해 사고가 우려되는 상습 결빙 및 통행 단절 도로 구간 현장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사고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을 추진한다. 지난 1일부터 금강송면에서는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 사전점검 및 예방 활동 차원에서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지역과 급경사지를 중점적으로 모래 살포와 모래주머니 비치, 염화칼슘 확보 등 한파 대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제 및 제설 장비 보관 상태, 제설 장비 부식·작동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발견되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산지를 중심으로 상시 점검을 진행하여 거주민이 통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설제와 모래 등을 구역별로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무엇보다 면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난대비 구호물품 및 장비를 배치하는 등 정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건고추 수급안정을 위한 차액보전 지원 농협수매를 영양농협, 남영양농협을 통해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고추 수급안정 차액보전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급등, 고추재배 면적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고추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건고추 농협수매 차액을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건고추 600g당 7,500원 가격(1등급 기준)으로 차액 1,000원을 정부 20%, 지자체 50%, 경제지주 10%, 산지농협 20%의 비율로 분담한다. 이에 영양군은 산지농협과 협의하여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286톤으로 사업 신청을 했으나, 6일부터 추진한 수매 실적은 영양농협 164톤, 남영양농협 30톤으로 총 194톤이며 군비 11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진 유통지원과장은 “영양군의 주요 소득 작물인 고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팀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사과원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노린재에 대한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린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사과, 자두, 복숭아, 감, 콩 등 다양한 작물에서 흡즙으로 인한 과실표면에 반점을 형성해 상품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노린재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1℃이 상승하면 20일 일찍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하고 있는 노린재 기피제 개발은 사과원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직접 약제를 살포하지 않고 향기를 장기간 발산하는 방법이다. 기존 엽면살포에 투입되는 노동력 절감할 수 있는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양파 발효액을 소형 플라스틱통에 넣고 사과원에 설치하였을 때, 노린재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돼 노동력 절감효과를 농가현장에서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유기농업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을 3개월 이상 발효시킨 액을 500배액으로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시 52~86% 노린재 기피효과 및 90~92% 과실피해 감소효과로 농가현장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기존에 밝힌 바가 있다. 유기농업연구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연말연시 지역 내 코로나19 유행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한 달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3개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점검 대상시설은 식당·카페, 목욕장, 유흥·단란주점 등 백신패스 적용대상 업종 600여 개소이다. 백신패스 적용 업종에는 접종완료자 및 음성확인서 제출자 등이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를 관리자에게 제시해야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의 경우는 접종완료자만이 출입가능하다. 주요점검 사항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최대 8명) ▲출입자 접종완료 등 확인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오는 10일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에서 ‘2021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진수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며, 희망의 메시지 전달, 영덕군청기독신우회의 특송, 점등식 순으로 진행된다. 영덕군 내에 설치된 희망트리는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를 포함해 강구면 해파랑공원, 영해면 318로터리 총 3개소가 있으며 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희망트리의 밝은 빛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2022년 새해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불씨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지난 8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영양지역 농산물의 활용가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7회 총2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위생 관리 △행정처분 사항 대응 △건조가공 및 습식가공 실습 △가공장비 작동의 원리 및 운영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창업 시설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과 가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데 애로가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를 위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그동안 고민해 온 제품생산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코로나19로 방역지침과 방침을 철저히 지키며 식품가공 창업의 첫걸음인 가공교육을 충실히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공창업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기술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산업의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9일 오전 의성 청소년센터에서 도지사, 의성군수, 도의원, 지역 물류‧수출 기업인, 유관기관,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 항공물류의 현황과 향후 항공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전략들이 논의됐다. 토론회는 항공물류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주재로 참가자 전체가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동수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소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핵심인프라, 특화전략, 공급확보, 수요창출, 공급망 관리 등 크게 5대 전략으로 나눠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지역 특화 물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항공물류 환경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공항 및 환경 친화 경영 등의 과제들을 제시했다. 두번째 발표자인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는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지난해 경북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정부 예산 심의과정에서 2022년도 국비 예산 62.5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데 이어, ‘2022 어촌뉴딜300’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1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형 국책 사업을 연이어 유치함으로써 내년 군 예산을 전년대비 112억원 증액한 5,125억원으로 편성해 지역발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예산 심의과정에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신규반영 16.5억원, ▲강구대교 건설 5억원 증액, ▲축산~도곡간 국지도 개량사업 9억원 증액,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30억원 증액,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2억원 증액 등 총5개 사업에 대해 62.5억원을 추가 확보해 국책 사업의 본격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중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구 의원인 김희국 의원을 비롯해 김선교 의원, 정희용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을 신규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2년도 어촌뉴딜300 신규 사업지로 대진1항‧병곡항이 선정돼 110억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및 여성회 20여명은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42포대를(1포대 10kg)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에서 해마다 연말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안형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석 영양읍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및 여성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