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손병수)는 오는 19일부터 왕피천 공원에서 유기농 딸기체험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체험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제공하고 유기농 농산물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체험은 딸기를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가 병충해 방재 등 재배 방법 및 수확 방법을 설명하여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체험인원 제한, 발열체크,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체험객들에게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체험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9시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미신청 업체 및 신청 안내 문자 미수신업체도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중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되어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2022년 지역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업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 아토피천식예방,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건강마을조성사업, 여성·어린이특화, 치매예방, 재활, 정신건강사업, 방문건강관리 등이다. 신체활동 사업으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을 추진 중이며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 아토피 천식의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대면·비대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시범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확산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22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지속가능 물 보존”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하여 총사업비 약32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연농도가 높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감축‧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청송군 또한 탄소중립 사회에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보기기(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대기오염정보를 상시로 나타내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여 모든 군민에게 폭넓은 환경서비스를 강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매년 증가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공 및 민간위탁 처리사업으로 폐기물 적체를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선다. 특히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 재활용(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2월부터 ‘가정용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초 한울본부가 제안해 최대 다수의 주민이 수혜를 입는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울진군맑은물사업소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울진군과 한울본부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여 2월 상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대상은 가정용 급수전을 사용하는 가구로 가구당 최대 5천원 한도로 상수도요금을 지원한다. 다만, 초과사용료 및 하수도요금, 구경별 기본요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초수급자, 다자녀가구 등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는 가구는 요금 감면을 우선적으로 반영 후 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전기,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가계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군민들에게 상수도요금 지원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상수도요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원격협진진료 대상자 25명이 영남대학교병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검사와 대면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면진료가 방역지침 준수 하에 2021년 11월 1회, 12월 2회, 2022년 1월 1회(총 4회, 25명) 실시됐다. 이번 대면진료는 원격협진진료 초진 및 재진환자로 영상으로 진료해주던 담당 의사를 직접 만나 검사(채혈검사, X-ray, 초음파 검사 등) 및 대면진료를 실시했으며, 보건소에서 차량을 지원하고 담당자가 직접 인솔했다. 영양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인 지역 특성상 2차·3차 병원을 가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안동의료원(내과), 안동도립노인전문병원(신경과), 영남대학교병원(내분비, 피부과, 호흡기내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류마티스, 정형외과) 원격협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상시로 상담이 가능하며 원격진료병원 1회 직접방문 후 다음 진료부터 원격협진진료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인 이OO님은“젊었을 때는 대구에 혼자 운전해서 진료를 받으러 갔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장거리 운전은 엄두가 안 나는데, 보건소에서 차도 태워주고 진료도 안내해주니 너무 고맙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다양한 여성농업인 복지증진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군은 과중한 농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건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650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1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업 여성농업인에게 건강‧문화생활비용을 행복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원(자부담 3만원 포함)이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병원, 주류, 사행성 등의 업종을 제외한 전국의 NH농협카드 가맹점에서 카드금액 소진 시(2022. 12. 31.)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1대당 50만원한도(자부담 50%)를 원칙으로 충전식 운반차·이동분무기·예초기 구입 시 지원하며, 연차적으로 사업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출산농가 영농도우미지원, 농촌마을 공동 급식시설 운영지원 등의 사업도 실시해 여성농업인들의 가사활동과 농작업의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1년 동안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40여건을 관계 기관에 열람·제공하여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심야시간 도로 위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신속히 신고 조치하여 경찰관이 출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외에도 불법 건강보조식품 신고, 강풍피해, 비산 먼지 발생 차량, 차량 화재 발생 등을 신속히 확인·신고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7월에는 청송경찰서로 부터 신고 공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으로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송군 관계자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취업교육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은 여성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사업 추진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진행되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된 여성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인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에 드는 교육비 중 50%를 지원하며, 교육대상자 선발은 영양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업에 취약한 여성 16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14일부터 교육과정이 시작되며, 4주 교육 후 실습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참여자들의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지역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2022년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논 이모작 직불사업은 논을 활용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귀리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목초류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이고, 신청접수 후 이행점검 등 확인을 거쳐 지급대상자 확정 후 직불금이 지급되며, 단 경작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직불금 등록신청서와 지급대상 농지를 증명하는 서류, 지급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접수 시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해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은 작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5,815개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우려가 가중될 경우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 또는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전체 12개로, 공통항목 10개(운영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와 경상북도 자율항목 2개(사업장 점유형태, 사업체 활동기간)이다.. 영덕군은 이번 조사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총 14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사전교육 실시, 사업량 배정, 방역수칙 등 사전준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장덕식 정책기획담당관은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각종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국가운영은 물론 지자체에서 행정을 집행함에 있어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정확한 사업체 조사가 효과적인 정책과 행정으로 직결하고 이는 다시 사업체들의 실질적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지정통계조사로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산업 활동을 하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754개소)이다. 이번 조사대상에는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필요 없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개념까지 포함되어 전년대비 약 300여 개의 업체가 늘어났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이며, 응답 사업체 종사자가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코로나19 확산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상황에 따라 전화 또는 배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계상황실은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되어 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올바른 통계는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군청과 읍·면 공무원 18명이 합동으로 불법 옥외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읍・면 소재지 중심지 및 학교주변, 주요도로변,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곳을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조를 편성하였으며, 음란・퇴폐・사행성을 띠는 금지 옥외광고물 또는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경관을 훼손하는 불법 옥외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현수막은 즉시 수거 및 제거 조치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옥외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