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10월부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65세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디바이스(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오늘건강’앱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마트폰과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자가관리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전문인력과 공유된다. 11월부터는 스마트폰이 없어 사업 참여가 어려웠던 독거노인 및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형 AI스피커를 가정에 설치하여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등록하신 어르신들은 혈압・혈당 측정 후 데이터가 즉시 어르신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시며 열심히 참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10월 4일 태교 교실 및 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임산부의 날(10.10.)은 풍요와 수확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적 기념일이다. 10월 4일(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임산부 10명을 대상으로 직접 애착인형을 만들어 보는 태교교실을 실시했다. 아울러‘우리아기 태명 자랑하기’이벤트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문자로 전송된 네이버오피스 주소로 임산부(영양군보건소 임산부 등록자)가 접속하여 우리아기의 태명, 뜻, 사연 등을 적어 10월 14일(금)까지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30명에게는 사은품(방수패드)을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살아있네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영양향교에서 29일 오후 7시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 100여명이 참서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주최 측은 "전통가락과 현대가락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라며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밝혔다. 프로그램은 성악, 남성중창, 색소폰, 민요, 통기타, 징검다리 밴드, 대금·팬플룻,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 주민은 “오늘 음악회는 주변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 반가워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향교 음악회 공연을 통해 즐거웠길 바란다"며 "이후 보다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County Mayor Oh Do-chang) held a "Live Hyanggyo Concert" for residents and tourists. The concert, which was held at 7 p.m. on the 29th at Ye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영양군이 29일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당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지난 2일 읍면별․기관별․분야별로 위촉된 1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했다. 평가단 남석진 위원장은 “민선8기 향후 4년간 중요지표가 될 공약이행평가를 담당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15명 평가위원 모두 군에 도움되는 방향을 향해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이후 평가단은 3개 분과(▲농업․산림․문화관광분야 ▲건설․경제․도시환경분야 ▲행정․교육․보건복지분야)로 구성 활동한다. 영양군은 금일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각 부서별로 공약실천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10월에 개최되는 세부추진보고회에서 평가위원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On the 29th,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held a subcommittee meeting of the 8th Yeongyang County Governor's Commitment Implementation Assessment Team. The meeting, which was held at the conference room of the co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 수비면 능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필연)는 다음달 1일부터 2일 이틀동안 수비면 발리리 일원에서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를 개최한다. '2022 수비 능이버섯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마을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산촌문화를 부흥시키고 청정한 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능이버섯은 야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버섯이지만 수비면은 지리적, 기후적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어 식감이나 향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최고급의 능이버섯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축제에서는 능이백숙, 능이무침, 수비두루치기, 수비약식 등 능이버섯축제를 상징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비무천제, 사랑줄다리기, 수비대박마당 등 경연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놀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초청가수와 품바, 풍물패 운영 등 즐길거리도 준비하여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그리고 수비면은 아시아최초로 지정된‘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은빛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전국 최대 규모의‘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청정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어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이필연 능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은“이번 능이버섯축제는 소수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 청기면(면장 김경기)은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21일과 22일 대구시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태풍으로 추석 이후 다소 늦은 시기에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청기면 이장협의회, 재구향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건고추, 고춧가루, 사과, 꿀 등을 판매하여 대구시 동구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산물 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효과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이상기후, 병해충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망을 구축하여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은 21일 석보면에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30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포산리에 위치한 6,000㎡ 고추밭의 고추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부상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 “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 the 21st, Yeongyang-gun, Gyeongsangbuk-do, started to help rural workers to help farmers who are struggling with farming in Seokbo-myeon. On this day, 30 officials from five departmen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보건소(군수 오도창)는 15일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상황전파 및 신속한 대피 훈련으로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출동소방대와 협조체계를 갖춰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뒤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영양군보건소 직원이 직접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했으며 합동소방훈련 후 영양119안전센터 김승진 소방사로 부터 소화기 안전 사용 및 보관 요령에 대한 실습교육도 병행했다 훈련을 주관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역할분담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범)은 14일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 수확 시기에 인력을 구하지 못한 농가 고추밭에서 고추 따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윤 모씨(71세)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힘들고 혼자서 고추 딸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영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비면에 일 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와 가을철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한 어려운 농가를 찾아와 열심히 고추 수확을 한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지역의 산불로 송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 영양군 일원면 용화리 일원산 일대가 새로운 송이 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경북지역의 임업인들에따르면 경북 영양군 일윌면 용화리 일대에서 최근들어 송이채취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지역 임업인들은 지난주 영양군 일원면 일원산에서 1인당 하루 5-6kg정도의 송이를 생산해왔다. 특히 이번주에는 최근에 내린 비로 인해 1인당 하루 송이 생산량이 10-20kg정도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지역은 영덕군과 울진군 등에서 송이가 가장 많이 생산되어 왔으나 산불로 송이생산이 중단되면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이는 산불이 나면 수십년간 생산되지않기 때문에 영양군 일원산 일대가 새로운 송이 주산지로 떠오르고있다. 영양군 송이는 일월산 자락의 춘향목 군락 일대에서 주로 많이 자라며, 채취되는 양도 지난 주 비로 인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시중 송이가격은 크게 형성되어 있지 않으나 1등급 송이 가격은 kg당 지난해 40만-60만원에 비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원산 일대 임업인들은 "영양군 지역이 새로운 송이 산지로 떠오르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새마을지도자영양입암면협의회(회장 우재윤), 영양군 입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숙)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8일(목)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 및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45포(10kg/1포)를 직접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입암면 새마을단체는 매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수시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재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이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줘서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성균관청년유도회 영양군지부(권서문 회장)는 지난 3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경북 청년유도회 및 유림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선비문화 영양포럼을 개최했다. 선비문화영양포럼은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성균관 청년유도회가 주관했으며 경북도, 영양군, 영양문화원, 영양향교가 함께 했다. 이날 학술발표는 경북대 정우락 교수의 '심경의 수용과 마음의 문학적 형상'과 안동대 배영동 교수의 '음식디미방과 유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권서문 회장은 “청년유림지도자들은 유도 진흥의 선구자가 되어 현대 사회의 도덕성 회복에 기여하고, 법고창신의 실천으로 건전한 인성함양과 충효정신에 입각한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로 유서 깊은 유학의 고장인 영양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정립하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선비정신에 대해 고찰하며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다시 한 번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기다리는 도·농상생 한마당 장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했으며, 선정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