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민들이 한 마음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동참했다. 정부가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대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영양군은 적정한 고저차와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 모든 면에서 양수발전소 건립의 최적지이다. 특히 주민수용성이 탁월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영양군이 유치하고자 하는 양수발전소는 1,000MW 규모의 총사업비 2조원이 투입되어 14년에 걸쳐 건립되는 사업으로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 기간(60년)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 행사지원 등 936억원 이상의 지역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읍면 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등 9개 주요 민간 사회단체들로 이뤄진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3일 입암면을 시작으로 영양읍, 석보면, 일월면, 청기면 순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점차 가속화시켰다. 또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영양산나물축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양봉철)는 11일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군민의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자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범군민 유치위는 지난달 25일 읍면 청년회와 노인회, 체육회 등 9개 주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범군민 유치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3일부터는 일주일간 읍면 순회 결의대회를 갖고 읍면민들의 유치 의지를 수렴해왔다. 이날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영양읍 복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범군민 결의대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격려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향우인과 축제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뤘다. 사전행사로 진행한 풍물경연대회, 대북·모듬북 공연과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유치기원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어울림 결의대회로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또한 군민 대표들의 애끓는 호소문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SPC삼립(대표 박해만)은 1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디미방 상화법 단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에서는 350여 년 전 한글로 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재현·복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은 재현·복원된 88가지 메뉴 중 '상화법(霜花法)'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위하여 국내 종합식품기업인 ㈜SPC삼립과 함께 음식디미방의 대중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SPC삼립은 식품 및 제조 산업에서 전문적인 연구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베이커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삼립 호빵, 포켓몬빵, 보름달빵 등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삼립의 첨단 기술력과 음식디미방의 상화법 레시피를 활용하여, 맛과 영양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마케팅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로 인해 음식디미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양의 대표 음식 관광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상임의장 양봉철)는 9일 오전 일월면, 오후 청기면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오전 10시 일월면 복지회관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일월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일월면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이어 오후 2시에는 청기면사무소에서 ‘청기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일 일월면과 청기면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유치활동 추진성과 공유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활동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영양의 미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군민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영양최대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태어난 영양 양조장 홍보를 위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리마켓 '별별마당’은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들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은하수’시음회도 개최한다. 시음회는 축제장과 영양 양조장, 총 2개소에서 5월 12일(금)~13일(토) 이틀간 진행되고, 막걸리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양조장 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직된‘영양군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5월 초에 영업을 본격 시작하여 꽃차, 막걸리푸딩 등을 판매한다. 양조장의 연혁과 사진 전시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양조장 역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배준현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영양 양조장을 산나물축제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며, “축제기간동안 본 축제장뿐만 아니라 양조장 마당에서 열리는 플리마켓과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을 많이 찾아주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5월 8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양수발전소 신규건설지 지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김영범 의원 등 6명이 공동 발의한 결의문에서“영양군이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어젠다에 지리적 우위요건을 보유한 영양군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다”고 뜻을 밝혔다. 영양군은 각종 행사와 사업설명회, 범군민 결의대회 등을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지역 내 민간 협력단체와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현 의장은 “영양 양수발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방세수 확보로 영양군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정부의 친환경 전력공급 정책에 영양군이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해)는 5월 4일 수비면 이장협의회(회장 배재문)에 현판을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이장협의회 사무실을 제공했다.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직원 당직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용한 지역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군내 최초로 제공된 장소로 이장과 주민소통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어 주민자치에 발맞추고 이장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도 기대된다. 배재문 회장은 “수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해 수비면장은 “항상 수고해주시는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의 문턱을 낮춰 면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의 과정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체험,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 일월면 문바우마을이 상위 45% 우수마을로 선정되면서 올해도 일월면 문바우마을에서‘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영양군은 5월 11일부터 시작할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신청자(3가구)들을 모집 중에 있다. 영양군에서는 참가자에게 매월 30만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하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인구소멸위기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계기로 정착하는 귀농인들이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읍․면 지역 실외 사육견(일명 마당개)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사업은 외부에 사육되고 있는 마당개의 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고 유실․유기견의 발생을 예방하고자 중성화 수술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20마리를 신청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동물 등록된 실외 사육견을 소유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자, 취약계층(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며 읍․면사무소에 서 신청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3마리까지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중성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마당개 중성화사업은 개체수도 조절하고 유실․유기견 발생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중성화 수술을 원하는 소유주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신청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방역을 위해 소, 염소, 개 등 총 4,400두의 가축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매년 상반기에 시행하는 것으로 소 탄저·기종저, 광견병 등 7종의 중요 가축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이 포함되며, 이 중 모기 매개성 질환인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는 모기가 본격적으로 출현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영양군은 이번 예방접종 시 가축전염병 발생 억제 및 차단방역 효율성 증대를 위해 공수의와 해당 읍·면의 담당자들이 2인 1조로 예방접종 시행 여부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고 자가 접종을 원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백신 공급과 올바른 예방접종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 전국한우협회 김연동 영양군지부장은 “최근 들어 송아지들의 설사가 심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데 군에서 예방접종 및 방역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것에 대해 농가 대표로서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 및 가축 질병 없는 청정 축산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농가 모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오는 2일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어울림터:마당)의 야간(월·화·수) 및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영양읍 팔수로 544-1(영양우체국 건너)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월~수요일은 9시~22시, 목~일요일은 9시~18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센터는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연습실이 있으며, 2층에는 강당, 공부방(독서실)&북카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3층에는 마을공동작업장이 조성되어 있다. 공부방(독서실)과 북카페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연습실, 강당, 마을공동작업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 후 사용가능하다. 시설 이용에 관해 자세한 문의는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4-683-6377)로 연락하면 된다. 배준현 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간을 확대하여 운영하니 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단체나 청소년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31일까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순경비율 적용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된다.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에 이의가 없는 경우 홈택스‧손택스‧ARS 등의 방법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납부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 신고 없이 안내문에 표시된 세액을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만약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을 수정하고자 한다면 홈택스 등을 통해 수정사항을 반영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도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수정된 내용으로 신고하고 납부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영양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안동세무서와 함께 5월 15일 ~ 16일 이틀간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 합동도움창구에서는 군청 재무과와 안동세무서 직원 각 1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4층 아트홀에서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 진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수행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1, 2차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교육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하여 ITQ자격증 취득, ITQ성적우수자 보조강사활용, 스마트스토어교육으로 온라인창업을 통해 사과, 고추 등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운영능력을 향상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I-TOP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그래픽부분에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자녀진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한 경북, 전남, 인천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사업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비스 이용자 우수사례 부분에서도 원**(베트남, 30세), 왕***(중국, 39세)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선정 센터장은“결혼이민자 자립역량강화로 최우수기관상 및 서비스 이용자 장려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