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직 우리은행 노동조합 간부가 본사 지하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5분경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사 지하주차장에서 전 노조 간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차 안에서 번개탄을 이용해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안에선 유서로 추정되는 서너 줄 분량의 자필메모가 발견됐으나, 경찰은 유서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A씨는 제9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를 치렀고, 노조 선거에서 패한 뒤 지난 6일 다른 근무지로 발령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
◇5급 승진 ▲장안구 김하수 ▲장안구 송기육 ▲권선구 김선기 ▲권선구 김양숙 ▲권선구 이종태 ▲팔달구 정상빈 ▲영통구 신소영 ▲영통구 양황경 ▲영통구 장동규 ▲도시정책실 스마트도시과장 최규희 ▲영통구 신용남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장범준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생산과장 유상철 ▲팔달구 윤명환(지방보건사무관) ▲안전교통국 도시교통과장 최종열 ▲영통구 이건형 ▲권선구 정상훈 ▲도시정책실 토지정보과장 서성필 ▲권선구 신용화 ▲팔달구 이종덕 ◇5급 전보 ▲언론담당관 선은임 ▲기획조정실 정보통신과장 최현주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권정희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안순일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조남철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장 김진영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박찬우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장 김재석 ▲공항협력국 공항지원과장 김애영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최세연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이주철(파견복귀)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최강구 ▲장안구 박환식 ▲권선구 문명순 ▲영통구 안효상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장 최숭근 ▲안전교통국 건설정책과장 정규훈 ▲도시정책실 공동주택과장 박종만 ▲도시개발국 도시재생과장 고호 ▲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나인테크는 LG전자와 112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17.6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전자가 3% 가까이 오르며 한달 만에 6만원 위쪽에서 거래를 마쳤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88%) 오른 6만70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을 웃돈 것은 지난달 14일(6만500원) 이후 약 한달만이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실적과 함께 주가가 바닥을 다졌다는 시각이 확산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감산 기대감을 부추겨 매수세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예견된 부진으로 향후 수요 회복과 함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89.97)보다 60.22포인트(2.63%) 오른 2350.1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8.94)보다 12.27포인트(1.78%) 상승한 701.2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8.6원)보다 25.1원 내린 1243.5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헌법과 노조법에 따른 행위에 공정거래법이 적용되지 않도록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의된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정위는 노조의 행위에 공정거래법을 적용하기 어렵게 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8일 밝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국민은 결사의 자유를 갖는다고 명시하고 기본권으로서 노동3권을 보장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그 하부단체인 분회나 지부가 독자적인 규약 및 집행기관을 가지고 독립된 조직체로서 활동을 하는 경우 독자적인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설립신고필증을 받았는지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법체계가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특수고용노동자(특고)들이 모인 노동조합을 사업자 단체로 판단하는 사례가 나온 가운데 이번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의 핵심은 헌법과 노조법에 따른 행위를 공정거래법을 적용해 제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법 또는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에 의한 근로자의 노동관계법상 정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을 적용하지
◇소방령(5급) 승진 ▲종합상황실 상황분석계장 김지석 ▲〃 상황관리3계장 배문찬 ▲〃 상황관리4계장 김정호 ▲특수구조단 119항공대장 손민석 ▲금정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강성숙 ◇소방령(5급) 전보 ▲방호조사과 장비관리계장 홍덕표 ▲구조구급과 생활안전계장 조운영 ▲재난예방담당관 재난안전조사계장 안성호 ▲소방감사담당관 법무수사계장 최성태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미숙 ▲〃 현장대응1단장 하경구 ▲부산진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 조용근 ▲〃 현장대응1단장 윤영호 ▲동래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조형제 ▲북부소방서 〃 김용준 ▲사하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최원근 ▲해운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서길호 ▲〃 현장대응3단장 민동복 ▲금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봉기 ▲남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김정원 ▲강서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김종명 ▲기장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운호 ▲항만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염희수
◇부서장 이동 ▲보안평가부 임왕섭 ◇부서장 선임 ▲IT정보실 이병훈 ▲개인정보보호실 정재철 ◇수석팀장 선임 ▲기획부 박종철 ▲IT정보실 김신영 ▲개인정보보호실 홍시환 ◇팀장 선임 ▲기획부 신지미 ▲금융보안교육센터 김두현 ▲보안평가부 박찬홍 ▲데이터혁신센터 유영목 ▲데이터혁신센터 이혁준 ▲개인정보보호실 김웅수 ▲자율보안부 김정덕
◇ 팀장(부장) ▲의료원(행정부서) 디지털헬스실 데이터서비스팀장 김영아 ▲ " 디지털헬스실 정보서비스팀장 강은혜 ▲세브란스병원 의공기술팀 팀장서리 방영호 ◇ 팀장(차장) 및 파트장 ▲세브란스병원 의공기술팀 영상생체기기파트장 김희숙 ▲" 의공기술팀 수술검사기기파트장 문승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새병원추진본부 건축팀 건축파트장 이종우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1팀 물리치료3파트장 김도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롯데가 명절 전 1만 4000여 개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70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는 상여금, 대금 결제 등 자금 수요 집중 상황을 고려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칠성음료 ▲롯데알미늄 ▲롯데정보통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 27개 사가 동참하며 1월 말 대금 지급일을 평균 12일 앞당겨 20일까지 지급 완료한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고, 약 1조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자금 흐름 개선을 위해 2018년 대기업 최초 전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행한 결과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의 농식품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5년 연속 인정받았다. 9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FAPAS)은 지난 1990년부터 시행됐다.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의 숙련도를 비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농식품 화학분석능력 평가로, 숙련도란 잔류농약 분석력의 능숙한 정도를 말한다. 평가는 각 기관이 제출한 평가 결과가 기준값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오차범위를 산출해 2 이하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으로 판정하는 방식이다. 오차범위가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정확한 것으로 간주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과 대학 연구소, 공인시험기관 등 73곳의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블루베리 퓨레에 함유된 14개의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값을 제출해 모두 오차범위(Z-score) ±2.0 이내로 ‘만족’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세계적인 평가에서 5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기석 "실내마스크 조정 논의 다음주 시작 가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약 3985만원의 추징 명령도 내렸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9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돈스파이크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 관련 범죄는 적발이 쉽지 않고 재범 위험성이 높으며 그 중독성으로 사회 해악 크기 때문에 엄단할 필요가 있다"며 "피고인은 2010년 대마 관련 범죄로 처벌 전력 있음에도 9차례 필로폰 등을 매수하고 14차례 투약하고 7차례 필로폰 등을 타인에게 교부하는 등의 이 사건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 범행으로 본인이 매수한 필로폰 등의 양이 100g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여러 명을 불러들여 함께 투약하기도 하는 등 범행 수법도 좋지 않다"며 "엄중한 형 선고가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재판부는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