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일중간수역서 22명 탄 화물선 침몰…해경, 2명 구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25일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모레(26일)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내일(25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춥겠다"며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으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대구 -15도, 부산 -1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1도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백신을 독감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매년 1회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3일(현지시각) NBC,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FDA 백신·생물학적제재자문위(VRBPAC)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FDA는 오는 26일 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제안을 최종 채택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는 이번 회의에서 자국 성인 및 어린이 등을 상대로 향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연 1회 백신 접종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 경우 앞으로는 1·2차 접종, 1차 부스터, 2차 부스터 등의 구분이 더는 필요가 없어진다. NBC는 "미국인들이 더는 자신이 몇 차례 백신을 맞았는지, 혹은 마지막 부스터 샷을 맞은지 얼마나 됐는지를 추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이번 논의의 의미를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백신 최종 부스터 샷이 나왔다. 그러나 현재 미국 인구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한 차례 맞은 가운데, 이들 중 16%만 최신 부스터 샷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일반 성인의 경우 연 1회, 면역 시스템이 약화한 사람이나 노인
▲윤병순씨 별세, 백창훈(하나증권 홍보팀장)씨 모친상, 서정미씨 시모상 = 23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0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서 돌아와 설 연휴를 보낸 후 업무에 복귀한 24일 첫 일정으로 젊은 과학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하며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오찬에 참석한 과학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과 함께 진행된 행사는 UAE·스위스 순방 후속 조치 차원에서 진행됐다. 오찬에서는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 및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양자과학기술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유망한 과학기술 각 분야 정책 방향에 대해 젊은 연구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AI(전병곤 서울대 교수, 김선주 연세대 교수) ▲우주(윤효상 KAIST 교수) ▲첨단바이오 윤태영 서울대 교수와 ▲우재성 고려대 교수) ▲양자(손영익 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오후 3~4시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방향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이날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하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32만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과, 반대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각각 35만대와 45만대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후 2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영동3터널에서 영동1터널 5㎞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비룡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 10㎞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남이분기점 분근 9㎞, 청주 부근에서 옥산분기점 부근 11㎞, 안성분기점 부근 2㎞,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서울요금소 2㎞, 서초에서 반포 방향으로 2㎞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에서 서초 방향으로 4㎞, 목천에서 천안휴게소 부근 2㎞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영광부근에서 고창 부근으로 13㎞, 당진 부근에서
◇과장급 파견 ▲교육부 인사교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무국장) 신양수 ◇과장급 전보 ▲성과관리운영과장 한상열
▲김용수(전 롯데제과 대표이사, 전 롯데중앙연구소장)씨 본인상, 황보선씨 남편상, 김유리·김지우씨 부친상, 김수한·이주한씨 장인상 = 23일 오전 4시25분,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실1호, 발인 25일.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추모공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로 정규 교원 감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학교 현장 충격을 완화한다. 24일 교육부는 "2024년 이후 교사 정원 감축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어 충격 완화 차원에서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의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 당국은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2024년까지만 활용하려던 '정원 외 기간제 교사'의 제도화를 추진한다. 교원단체와 예비교사들의 반발은 물론 과거 기간제 교사의 처우를 둘러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다. 관련 법령에 정원 외 기간제 교사 채용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지키는 범위에서 교육청 재량에 맡길 수도 있다. 교육부는 2020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지난 2년간 정규 교사 정원의 일정 비율만큼만 뽑도록 관리해 왔다. 2021년에는 정원의 1.5%(4403명), 지난해는 3.5%(1만2297명) 이하였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2021년 4277명, 지난해 8489명이 뽑혔다. 다만 올해는 허용 폭을 줄였다. 정부에서 지난해 시도별로 사전 배정한 정규교원 정원 부족분의 90%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앞으로는 외국인과 해외 교민들의 국내 주식 투자가 쉬워진다. 아울러 투자 내역 보고 의무를 폐지하고 기업들의 영문 공시를 강화하면서 국내 투자 환경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보다 가까워지고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30여년 간 유지돼 온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제도를 연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까다로운 외국인 투자자 등록 절차 도입 30여년 만에 폐지된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는 국내 주식 종목별로 외국인 비중을 제한·관리하기 위해 1992년 외국인에게 국내 증권시장을 열어주면서 함께 도입됐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가 폐지되면서 국내 증권시장 투자 장벽은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상 외국인이 국내 증권을 첫 취득할 때 본인 또는 대리인이 금융감독원에 신청서를 접수해 투자등록번호를 발급받고 인적사항을 등록해야 한다. 외국계은행을 상임대리인으로 두고 신청해도 되지만 이 때도 투자등록신청서, 본인확인서류, 공문, 상입대리인 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원본 대조 공증까지 받아야 해 절차가 까다로웠다. 하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큰 예산을 투입한다. 24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올해 공공도서관 19곳에 26억5834만원을 투입해 장서 18만권을 확충한다. 새로 들이는 장서의 주제와 구성은 시민의 선택에 맡긴다. 또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세를 반영해 오디오북과 전자책 등 전자자료를 확충하고 DVD, 음반 등 비도서 자료도 추가해나갈 방침이다. 우선 시는 시민들이 지정된 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골라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 대여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구비하는 ‘비치희망도서제’ 운영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도서 구입에 전체 예산의 55%인 14억원을 배정했다. 아동 전집과 해외원서, 예술‧과학 등 주제별로 부족한 장서는 사서가 별도의 구입 목록을 꾸린다. 지역서점 우선구매로 시민과 사서가 고른 책은 도서관과 우선 구매 협약을 맺은 지역 서점 21곳에서 구입한다. 대형서점과의 경쟁에서 밀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다. 이로써 도서 확충과 지역 서점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과장급 전보 ▲서울고용센터소장 조정숙 ◇과장급 파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김문실
▲고옥선씨 별세, 이근포(전 한화건설 대표이사)씨 빙모상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10-5270-2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