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풍정밀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8.1%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8.4% 급증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전략적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1일 오전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열고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첨단소재, 디지털, 에너지 등 5대 분야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지난해 7월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방안을 통해 설치를 예고했던 민관 협의체로 중앙 정부와 지역, 민간이 협업해 체계적인 인재양성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의장은 대통령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각각 정부와 민간 측 공동 부의장을 맡고, 의장단을 비롯해 교육·산업·연구 전문가 등 총 28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은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향후 정부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핵심 분야 5개를 비롯해 3대 전략, 10개 과제를 담고 있다. 교육부는 국정과제 포함 여부 등 정책의 일관성, 인력수급 전망을 고려한 시급성, 국제표준을 감안해 도출했다. 정
◇과장급 ▲운영지원과장 빈현준 ▲품질관리과장 이의규 ▲행정자료관리과장 김미애 ▲통계서비스기획과장 노형준 ▲산업동향과장 양동희 ▲경제통계기획과장 김대유 ▲소득통계과장 강유경 ▲인구동향과장 임영일 ▲조사기획과장 서경숙 ▲표본과장 최필근 ▲교육기획과장 황현식 ▲통계방법연구실장 김정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박시내 ▲서울사무소장 김정섭 ▲인천사무소장 정남수 ▲수원사무소장 정호석 ▲동북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원정연 ▲안동사무소장 박준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강영민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이동근 ▲호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백순미 ▲호남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김인식 ▲호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명노섭 ▲전주사무소장 황영자 ▲동남지방통계청장 송영선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서신주 ▲충청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김락현 ◇4급 승진 ▲감사담당관실 전광우 ▲운영지원과 이무영 ▲통계정책과 서지현 ▲통계기준과 최종희 ▲통계데이터기획과 이지영 ▲조사시스템관리과 김선조 ▲고용통계과 강동환 ▲소득통계개발과 이현정 ▲조사기획과 김인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CJ그룹 계열사 한국복합물류 임원으로 정치인의 주변인들이 취업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군포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경기 군포시장의 비서실장 출신 정모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군포시 사무실,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우선 한국복합물류에서 한 전 시장 재임 기간(2018∼2022년) 동안 취업 특혜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4월 총선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1년간 이 회사의 상근고문으로 일하면서, 별다른 업무 없이 1억여원의 임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져 취업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최근 출국금지 조처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검찰은 한국복합물류가 군포시 소재인 것에 따라 전 군포시장의 개입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검찰의 수사는 이 전 부총장을 넘어 지역 토착 비리 의혹으로 확대될 수도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 자회사이지만, 국토교통부 부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만이 중국발 항공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오는 7일부터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대만 언론은 최근 새로운 변이가 검출되지 않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31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왕비성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이날 “지난 1월1일부터 시행해온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에서 초반 25%에 달했던 양성률이 최근 2% 수준까지 떨어졌고, 새로운 변이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PCR 검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는 중국발 대만 입국자들은 의무적인 PCR 검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현재 PCR 검사 폐지가 적용되는 대상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청두, 샤먼 등 현재 대만행 직항편이 뜨는 중국 4개 도시와, 중국 대륙과 가까운 대만 관할 지역인 진먼다오, 마쭈다오에서 대만 본섬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탑승자이다. 다만, 대만 당국은 중국 여행객의 대만 관광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1월 29일 중국발 입국자 922명 가운데 10명(1.1%)만 양성으로 나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방역 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을 강화한 지 4주차인 지난달 2일 양성률이 2.0%로 집계됐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1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질병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국발 입국자의 검사 분석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1642명이며, 72명(4.4%)이 확진이 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에서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총 7399명이다. 이 중 7272명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146명이 확진됐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3111명 중 41명(양성률 1.3%)이, 내국인 2519명 중 33명(양성률 1.3%)이 확진돼 격리 조치됐다. 양성률은 모두 전주 대비 감소했다. 입국자 유형별로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0.7%포인트(p), 장기체류 외국인은 1.4%p, 내국인은 1.1%p가 감소했다. 4주차 양성률은 2.0%로 전주(2.9%)에 비해 0.9%p감소했다. 지난달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 이후 지난달 28일까지 3만5821명 검사자 중 2248명이 양성 확진을
◇보직 ▲기획정보처장 하정철(통계학전공 교수) ▲교육혁신처장 겸 K-Cloud College 학장 이영호(국어교육과 교수) ▲의과대학장 김희철(의학과 교수) ▲ 간호대학장 김혜영(간호학과 교수) ▲ 체육대학장 겸 스포츠산업대학원장 겸 체육지도자연수원장 이선장(태권도학과 교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날 이 시장의 고향인 전남 함평군에 사비(私費)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것으로,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금에 대해선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을 공제해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를 받은 자치단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되나, 기부자가 답례품을 사양할 수도 있다. 이상일 시장은 고향의 마음만 받겠다는 뜻에서 답례품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히고 기탁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백옥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조아용 텀블러ㆍ에코백ㆍ파우치 등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에 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기탁금을 낼 수 있다. 이상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4주차 146명 확진…양성률 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조원대 아파트용 빌트인 '특판 가구' 담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한샘, 현대리바트 등 국내 가구회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선 수사 과정에서 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1일 오전 9개 가구업체 10여 곳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1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가구회사들이 신축 아파트에 빌트인 형태로 들어가는 가구 납품사로 선정되기 위한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가구 업계에서는 이를 '특판 가구'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유명 대형 아파트 단지에 특판 가구를 납품하게 될 경우 단지당 수천~수억원 규모 사업이 된다. 담합 규모는 1조원대로 추산된다. 앞서 지난해 5월 검찰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 제도에 따른 신고가 접수됐다. 검찰은 이같은 자진신고를 접수한 뒤 사건을 인지해 올해 초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기 위해선 공정위의 고발이 필요하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포착한 공정거래법 위반 혐
◇과장급 전보·임용 ▲기획조정관실 디지털문화유산팀장 유재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안 호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장 김석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둘째 날이었던 전날 전국에서 2만4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2만420명 늘어 누적 3019만70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만9629명보다는 791명 증가했으며, 1주 전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25일(1만9527명)보다는 893명 늘었다. 지난달 25일은 설 연휴 마지막 날 검사량이 반영돼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다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사례는 2만392명, 해외유입은 2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7명은 공항 ·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전날 중국발 입국자는 9명이 추가 확진돼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 32.1%를 차지했다. 9명에는 공항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등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내국인이 포함돼 있다. 전날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입국자는 1801명으로, 단기체류 외국인 292명이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결과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일 양성률은 2.4%다. 지난달 2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이후 현재까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도모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50억원 규모, 43만7000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일부터 5월1일까지며 취득방법은 장내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