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 10월3~9일에는 4일과 5일에 걸쳐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했으며 5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5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 기온 7~16도, 낮 기온은 17~23도의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6일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19도, 인천 10~19도, 춘천 7~19도, 대전 8~20도, 광주 10~21도, 대구 10~22도, 부산 14~2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23도, 인천 17~23도, 춘천 17~23도, 대전 18~26도, 광주 19~29도, 대구 19~27도, 부산 21~26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4일부터는 서해상과 동해상, 5일부터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가 신규 쓰레기 소각장 부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선정하면서 주민들 반발이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마포구 주민들로 구성된 '상암동 반대투쟁위원회'(반투위)는 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택 앞에서 소각장 건립 계획 철회 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반투위에 따르면 주민 100여명 참여하고, 2시간 가령 진행된다. 원유만 반투위 홍보본부장은 "선정과정에서부터 이미 상암으로 정한 뒤 평가를 한 것 같다"면서 "백지화될때까지 시위는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투위 소속 주민 10여명은 지난달 26일부터 오전 6시께 오 시장의 출근 시간에 맞춰 자택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오 시장은 시위 첫날인 26일 오후 2시 간 동안 시청에서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주민들은 상암동 후보지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5일 열릴 예정이던 주민설명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나아가 후보지 선정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을 주민에게 상세히 알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서울시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공람을 6일까지 진행하고, 주민의견서를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의) 두 번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알고 있다"며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면서도 역내 불안정을 키운다고 규탄했다. 또 "우리는 이번 사건이 미군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면서도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 같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45분께부터 7시3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고도 약 30여㎞, 비행거리 350여㎞, 속도 마하 6(음속의 6배)으로 탐지했다. 전날 독도 동쪽 공해상에서 실시한 한미일 대잠수함전 연합훈련에 반발한 무력 시위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은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4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선 22번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8번째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1일은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5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로 전망된다. 이날 지방방향은 정오~오후 1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8~9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 시작된 정체가 오후 5~6시 사이 최대에 이른 뒤 오후 9~10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기흥부근에서 수원 방향으로 3㎞ 구간 정체에 있다. 양재부근에서 반포 방향도 7㎞ 구간 정체다. 부산방향은 기흥동탄에서 남사부근 방향 16㎞ 구간, 북천안부근에서 천안휴게소 방향 22㎞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순산터널부근에서 화성휴게소부근 방향으로 21㎞ 구간,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방향 5㎞ 구간 정체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신갈분기점부근에서 호법분기점 방향 33㎞ 구간, 양지부근에서 호법분기점부근 방향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개천절 연휴에는 정부가 해외 입국 1일차에 실시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1일부터 해제하면서 해외에서 되돌아오는 여행객들의 부담도 크게 줄게 됐다. 이번 연휴에 27만명이 넘는 인파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27만311명으로 예측됐다. 도착과 출발은 각각 13만1973명과 13만8338명으로 전망된다. 개천절 연휴 일평균 여객수는 6만7578명으로 지난 추석연휴 기간 5만8838명보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승객이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별로는 ▲지난달 30일 6만6985명(출·도착 합계) ▲1일 6만9857명 ▲2일 6만7950명 ▲3일 6만5519명으로 연휴 중 1일 인천공항이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인천공항을 출국한 승객들의 행선지로는 동남아가 2만8453명(출국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주 9039명, 유럽 8770명 순으로 예측됐다. 공사 관계자는 "원·달러의 환율이 급등하면서 승객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의 입국 후 PCR 검사 해제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강력 규탄했다.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들어 높은 빈도로 탄도미사일 발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일련의 북한의 행동은 일본뿐 아니라 지역이나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관한 것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한다. 이미 항의도 했다"며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여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방위상은 북한이 오전 6시52분께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최고 고도는 50㎞ 정도, 거리는 통상 탄도 궤도라면 400㎞ 정도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낙하 지점은 북한 동쪽 연안 부근으로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이 탄도미사일이 변칙 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약 70여 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 관람객이 참가하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4일 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공사는 다음달 11일부터 발효되는 일본 무비자 개인여행 전면 허용에 따라 한-일간 항공노선 증대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현지 여행사 등 25개사와의 미팅을 통해 방한 및 환승 여행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등 한국행 여행수요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다시 인천공항'이라는 테마 아래 한국 여행의 필수 관문인 인천공항의 새로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알렸다. 올해 7월 기준 인천공항을 통한 일본인 입국 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1119% 증가한 1만46명으로 같은 기간 인천공항 전체 외국인 입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정부가 45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한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정부가 총 45만t에 이르는 쌀 초과 생산분에 대한 시장격리 매입 절차를 7일부터 추진한다. 공공비축 물량 45만t과 합치면 총 90만t을 매입하는 것으로 현재 80㎏ 기준 16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쌀값이 최대 18% 정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 브리핑을 통해 45만t의 쌀을 10~12월 수확기에 시장에서 격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공공비축제 도입 이후 수확기 시장격리 물량으로는 역대 최대다. 올해 쌀값이 급격하게 하락하자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산지 쌀값은 80㎏ 기준 16만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0월 22만7000원까지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무려 6만원 넘게 폭락했다. 20㎏ 기준으로는 지난 15일 4만725원으로 전년(5만4228원)보다 24.9% 하락해 1977년 관련 통계를 조사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농식품부는 과도하게 하락한 쌀값을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초과 생산량 이상의 물량을 수확기에 전량 시장에서 격리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5일 국내 네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잠실’의 개장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며 관심을 표현했다. 팀 쿡 CEO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활기찬 송파구에 애플 잠실'을 개장했다”며 “서울의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애플은 전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애플 잠실’을 정식 개장했다. 애플 잠실은 지난 2018년 애플 가로수길이 국내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애플 여의도, 애플 명동에 이은 네 번째 국내 매장이다. 쿡 CEO가 축하 글과 함께 올린 트윗에는 첫 번째 입장 고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애플 잠실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쿡 CEO가 국내 애플스토어 축하 메시지를 남긴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4월 명동점 개장 때도 “반가워요, 서울!”이라는 글을 남겼다. 당시 그는 “한국의 중심부에 애플 새 매장을 열었다”며 “독특하고 활기찬 공간에서 한국 고객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쿡 CEO는 세계 주요 도시에 애플스토어가 문을 열때마다 트위터를 통해 축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북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를 민관군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재난극복 자원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부터 협업해 자원봉사·후원희망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자 모집·배치는 물론 관련 상황을 총괄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은 지난 2017년 포항 촉발지진 당시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의 경험에서 재난 대응 골든타임에서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현장 상황 정보 공유와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투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포항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제정하는 등 제도화한 데 따른 결과물이다. 태풍 피해 현황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읍·면·동 이·통장 등 민간영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영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복구 봉사 현장 상황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포항시와 경북도, 중앙의 자원봉사센터와 곧바로 연계해 필요한 대규모의 자원봉사 인력을 빠른 시간 내에 배치할 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북 포항시는 2년만에 재개됐던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올해는 태풍 '힌남노'의 피해 영향으로 최종 취소하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신 내년 불빛축제는 개최시기를 앞당겨 상반기인 5월 말 3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항은 지난 6일 우리나라 역대 강우량 9위 수준의 폭우를 기록한 태풍 ‘힌남노’로 지역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이 합심해 총력 재난복구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민·관·군이 합심해 총력 재난복구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보다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포항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전국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의연금(품)이 답지하면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과 필리핀, 스웨덴, 이탈리아 등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대 규모 희망과 화합의 행사로 마련됐으나 이번에 취소가 확정됐다. 박상진 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 부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불꽃 축제’ 중 하나인 포항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5일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신숙희)는 살인, 주거침입,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8년을 선고받은 50대 A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별을 통보한 전 연인을 스토킹하다가 재판을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살해하려 한 A씨는 항소심에서 가중처벌 받았다. A씨는 지난 3월6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수원시 자신의 주거지를 찾아온 50대 여성 B씨를 의자에 묶어두고 미리 준비한 둔기와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연인이었던 B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지속해서 B씨의 집과 직장을 찾아가는 등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다 접근금지명령을 받고도 피해자의 집에 침입해 재판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 B씨에게 연락해 처벌불원서를 작성해주면 다시는 연락하거나 괴롭히지 않겠다고 말해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원심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며 "피해자는 이 사건 범행으로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피해자를 돌보게 될 피해자의 가족 고통 역시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이달 1.12% 하락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내림세다. 하락폭도 7월 -0.24%, 8월 -0.72%, 9월 -1.12% 등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주택시장 침체되면서 전국 '대장 아파트' 가격도 곤두박질 치고 있다. 특히 9월 하락폭 -1.12%는 지난 2019년 3월(-1.15%)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다. 선도아파트 50지수는 전국 주요 아파트 가운데 시가총액(세대수와 가격을 곱한 것) 상위 50개 단지를 매년 선정해 시가총액의 지수와 변동률을 나타낸 것이다.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엘스' '리센츠'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고덕아르테온', 경기 과천시 '래미안슈르’, 부산 해운대구 ‘더샵센텀파크1차’,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 등의 대단지 단지들이 포함돼 있다.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고가 대단지 아파트들도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엘스 전용 84㎡는 지난달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