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한류월드 내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건립을 위한 토지공급 계약을 체결한다.한류월드 내에 들어서게 될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에 조성 부지 1만702㎡, 건축연면적 5만5952㎡로 지상 18층, 지하 4층 규모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2276억원을 투입해 제작, 편집, 송출, 유통 등을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 지원시설로서 스튜디오, 송출실 및 후반 제작시설 등을 완벽히 갖추게 된다. 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중소 방송미디어사업자들이 방송콘텐츠 제작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어 그동안 방송시설 부족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 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이 일시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 관계자는 “센터를 유치하기 위하여 그간 도시개발법령을 개정하는 등 많은 공을 들인 이루어
비코 인스트루먼트사와 경기도는 27일 고양 킨텍스 3층 회의실에서 비코 인스트루먼트사의 한국 내 RD센터 설립과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백영선 국제관계자문대사 등 경기도 측 인사와 존 필러 비코 인스트루먼트 회장, 김종철 비코코리아 한국지사장을 비롯한 비코 인스트루먼트사 임원 그리고 인베스트 코리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에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한 비코 인스트루먼트사는 인베스트 코리아와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2011년까지 1700만 달러를 투자해 비코인스트루먼트사가 설립하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연구센터로서 급성장하는 아시아 LED시장의 전략적 진출기지로 활용 될 것이며 총 20여명의 국내 이공계 RD인력과 RD센터 운영 관련 인력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해외 선진기술의 국내이전
경기도와 고양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영상전문 투자조합이 결성된다. 경기공연영상위원회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유)동문파트너즈를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선정하고 40억원을 출자 이달 말 300억원 규모의 조합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이전의 수동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접 투자ㆍ배급사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30억원 공동출자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19일 경기도, 고양시, 경기공연영상위원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NEW, 동문파트너즈 6자간 협력 MOU를 체결하고, 향후 경기도내 영화, 3DㆍCG 등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투자분야에 있어 국내 최초로 ‘경기고양인증프로젝트’ 제도를 신설하는 등 지역산업과 연계할 방침으로, 경기도내 영화 촬영분량의 50%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