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집을 비운사이 화장실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3일 A(48)씨를(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7일 오전 8시57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B(42)씨의 단독주택 화장실 창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여행용 가방 안에 보관중인 금목걸이 등 귀금속과 명품 핸드백 등 1천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