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6.9℃
  • 구름많음강릉 13.2℃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6.7℃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19.6℃
  • 맑음광주 25.3℃
  • 맑음부산 19.6℃
  • 맑음고창 22.2℃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경제

금호고속 막판 줄다리기.. 납부시기 연장 등 막판 조율

URL복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금호고속을 놓고 현 소유주인 IBK-케이스톤 사모펀드(IBK펀드)와 옛 주인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고속 지분 100%를 보유한 IBK펀드는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금호그룹과 매각금액과 대금납부 시기를 놓고 막바지 협상 중이다.

양측이 맺은 계약에 따르면 금호그룹이 이날 자정까지 인수대금을 내지 못하면 우선매수청구권을 소멸되고 IBK펀드는 제3자 매각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양측은 협상 결렬 선언 대신 대금납부 시기 연장 등 절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금호그룹의 인수의지가 강해 결렬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이다.

이번 거래에 관계된 금융권 관계자는 "자정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도 바로 우선매수청구권이 소멸되는 것은 아니다. 합의에 따라 유예될 수 있다"면서 "금호그룹과 달리 IBK펀드는 급하게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양측이 금호리조트 지분을 포함해 금호고속 지분 100%를 4000억 초반대에 인수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IBK펀드는 지난 2월 금호고속 인수가로 4800억원을 요구했다.

양측은 금호그룹이 IBK펀드가 요구한 인수금액 중 일부를 먼저 내고 나머지는 이자를 내면서 납부 기한을 연장받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IBK펀드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3자 매각을 통해 제값 받기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현재 협상이 진행 중으로 결과는 자정 무렵에야 나올 것"이라며 "금호고속을 인수한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