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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여름 날씨만큼 뜨거운 분양시장…청약 20곳·모델하우스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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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분양시장은 초여름 날씨만큼 뜨겁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청약접수 20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9곳, 모델하우스 개관 14곳 등이 예정돼 있다.

27일 현대산업개발이 경남 거제시 양정동과 문동동에 공급하는 '거제2차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73~103㎡ 총 1279가구로 구성된다.

거제중앙로, 국도우회로, 양정터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거제시청, 백병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공설운동장,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삼룡초, 고현중, 상문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9일 포스코A&C가 서울 광진구 화양동 21-2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광진 캠퍼스시티'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24㎡ 총 450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걸어서 7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동일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건국대학교병원,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세종대, 건국대, 한양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83㎡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송파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가든파이브, 이마트, 가락농수산시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초중고도 신설될 예정이다.

같은 날 효성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25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74㎡ 총 458가구로 구성된다.

서천로, 덕영대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빅마켓,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천초, 서천중, 서천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중흥종합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천안 불당 시티 프라디움 3차'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2050실로 구성된다.

단지 약 500m(직선) 거리에 KTX천안아산역과 수도권전철 아산역이 위치해 있고 불당대로, 고속철대로, 충무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마트, CGV, 모다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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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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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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