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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통업계, 5월 황금연휴 맞아 나들이상품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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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유통업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신한·KB국민·삼성·현대·하나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한우 1등급 등심은 100g당 4720원(20% 할인가)에 판매하고, 육포 전 품목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수박(5~6㎏)은 3000원 할인해 1만2900원에 선보인다.

4~5일은 18인치 피자 한판을 9900원에 제공한다.

아웃도어 용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마운티아, 레드페이스, 임페리얼 등 바람막이 점퍼는 6만9000원과 7만9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도 6일까지 주요 나들이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삼겹살(100g·냉장)'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시 시세 대비 40% 저렴한 수준인 1190원에 판매하며 '한우 등심·불고기(1등급·냉장)'을 시세 대비 25% 저렴한 각 4980원과 2780원에 판매한다.

야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훈제오리 슬라이스(600g 내외·1팩)'를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시 일반 행사가 대비 20% 할인한 6840원에 판매하며 '큰치킨(국내산·조리 전 900g 내외)'을 6500원에 판매한다.

옥션은 31일까지 국내 숙박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드림리조트(4만 9000원~)', 강원도 속초와 정선에 위치한 '한화 리조트 설악(8만~)', '강원랜드 호텔(9만5000~)' 등 국내 대표 리조트·호텔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호텔, 콘도·리조트, 펜션을 최대 3%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5만원 결제 시 1만원 쿠폰과 50만원 결제 시 50만원 쿠폰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쿠팡은 10일까지 전국 주요 테마파크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테마파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봄꽃 축제가 한창인 수도권내 대형놀이공원 이용권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롯데월드 6개월 무제한 이용권'을 36% 할인된 6만4000원에 선보이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3매, 동물원 스페셜 투어 탑승권 1매, 놀이기구 우선 탑승권 3매로 구성된 '에버랜드 가족愛 패키지'를 30만원에 판다.

연인들을 위한 '서울 근교 봄나들이 기획전'도 3일까지 연다.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인 헤이리의 다양한 체험 상품을 2만원 내외 가격에 판매한다. 트릭아트 뮤지엄, 한국근현대사 박물관 등으로 구성한 '헤이리 명소 패키지'를 1만1500원, 호두파이와 쿠키 등을 쌀로 만들어 먹는 '쌀 베이커리 체험' 상품을 2만2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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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가담 공직자 조사 착수 전 자발적 신고하면 징계 안 한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 6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발적 신고자에 대한 징계 면책·감면 기준을 마련했다. 국무조정실은 ‘자발적 신고자는 확실히 보호된다’는 해당 방침을 전 부처에 신속히 시달할 방침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곳곳에 숨겨진 내란의 어둠을 온전히 밝혀내서 진정으로 정의로운 국민 통합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내란 가담자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단죄가 필요하다”며 ▲반인권적인 조사는 없어야 함 ▲자발적 신고에 대해선 감면·면책을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이 기준에 대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Task Force)의 활동이 처벌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 자발적 신고를 통해 은폐된 사실을 밝혀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히 기록해 두어야 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직자가 조사 착수 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징계요구를 생략하고 필요하면 주의·경고 등으로 처리한다. 조사 착수 후 초기 단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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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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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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