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연말을 맞아 12월 10일(수)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래학 의장을 비롯하여, 유찬종, 우미경 의원,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김현욱, 김혜진 씨 등이 참여하였으며, 1,000여 명의 노숙인,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최일도 목사에게 시의원 캐리커처 전시 수익금을 전달했다. 수익금은 시의원 캐리커처 제작 및 전시 후 해당 의원이 후원금을 제공하여 마련되었으며, 여기에는 성백진, 유찬종, 이승로, 이성희, 이종필, 서영진, 김정태, 서윤기, 유광상, 박중화, 우미경, 박양숙, 오봉수, 박기열, 이윤희, 신건택 의원이 참여하였다.
박래학 의장은 “우리사회에는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며, “106명의 서울시의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