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7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 누리과정 유아학비 국비지원과 지방교육재정 확충, 정치자금법 개정 등 5건의 당면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제해결을 위해 시·도의회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전국이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런 지금,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수도 서울에서 개최하는 의미가 대단히 크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안건에 대해 중앙정부는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