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이번 주말(15~16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 대비 0.8% 감소한 443만대(15일 기준)로 예상된다.
막바지 단풍차량과 대학수학능력평가가 끝난 주말로 지난주보다 혼잡할 전망이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5일)의 경우 443만대, 일요일(16일)은 371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44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다.
대도시간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토요일에는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에는 대전~서울 3시간, 강릉~서울 4시간5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40분 등이다.
토요일의 경우 지방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2시께 기흥~안성분기점 등 31㎞구간, 영동선은 같은시간 용인~양지 등 24㎞구간, 일요일 돌아오는 서울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천안~안성분기점 등 50㎞구간, 영동선은 같은시간 여중~이천 등 30㎞구간에서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