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개그맨 허경환(33)이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진행한다.
1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허경환은 17일부터 기존 DJ였던 가수 윤하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을 맡는다. 3년 5개월 동안 '별밤'을 진행한 윤하는 2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남자 개그맨이 '별밤'의 DJ를 맡는 것은 1998년, 이휘재 이후 처음이다.
허경환은 현재 KBS 2TV '인간의 조건' '나는 남자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