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이승환이 펑크 록밴드 '옐로우 몬스터즈'와 16일 서울 서교동 홍대 프리즘홀에서 라이브 콘서트 '더블 어택(DOUBLE ATTACK)'을 연다고 홍보사 포츈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이승환과 옐로우 몬스터즈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 이승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윤상과 옐로우 몬스터즈를 언급해왔다.
옐로우 몬스터즈는 이번 공연에서 11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을 들려준다.
올해 연 17번의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이승환의 기습 공연이다. 12월 전국투어를 앞둔 이승환이 올해가 가기 전 팬들과 작은 공간에서 즐기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투어는 12월13일 광주를 시작으로 일산, 서울, 부산 등 4개 지역을 돈다. 서울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