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마블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 1차 예고편의 확장판을 선보였다.
지난 봄 상당부분을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차 예고편 확장판은 미국 ABC가 방송 중인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실드’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스타크 타워에 모인 어벤져스 팀, 로키의 셉터를 조사하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 등도 나왔다.
더욱 강력해진 악을 대변하는 울트론이 어벤져스 팀에게 전쟁을 포고하는 장면은 전편 ‘어벤져스’와 사뭇 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앞서 1차 예고편은 대한민국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매머드급 액션신, 수현의 깜짝등장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현은 어벤져스 팀과 함께 서있는 한 장면만으로도 관심의 중심이 됐다. 이번 확장판 예고편에는 한 장면이 추가됐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