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홈 개막전에 9094명이 입장해 자체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인천 홈 개막전에 909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인천 연고 역대 최다관중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시즌인 올해 1월12일 서울삼성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9011명이다.
지난달 12일 서울 삼성-서울 SK의 경기에 찾은 7431명의 올 시즌 최다관중 기록도 바꿨다.
역대 프로농구 한 경기 최다관중은 2010~2011시즌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모비스 경기로 1만2693명이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