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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서지담, 김유정 빠지고 윤소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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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윤소희(21)가 SBS TV 드라마 ‘비밀의 문 - 의궤살인사건’(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에 합류한다.

김유정(15)이 맡은 ‘서지담’의 성인 역할이다. 김유정과 윤소희의 배턴터치는 극 중 아버지 ‘서균’(권해효)이 ‘나주괘서사건’에 연루돼 죽임을 당하고 ‘나철주’(김민종)와 함께 종적을 감춘 지담이 다시 ‘이선’(이제훈) 앞에 나타나는 14회에 이뤄진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김유정이 보여준 ‘지담’이 정의롭고 호기심 많은, 때로는 애틋함이 느껴지는 소녀의 모습이었다면, 윤소희가 보여줄 지담은 죽은 아버지에 대한 한을 가슴에 품은 채 의문스러운 행보를 걷는 여인의 모습으로 ‘이선’과 재회해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비밀의 문’은 ‘영조’(한석규)와 노론 세력의 비밀문서인 ‘맹의’를 차지하기 위한 권력 전쟁을 그리며 전반부를 끝냈다. 13~14회를 기점으로 영조와 세자 ‘이선’ 간의 정치적 갈등을 본격적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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