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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년 봄 온다…벌써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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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할리우드 마블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바람몰이를 시작했다. 지난 봄 우리나라에서 일부 장면을 촬영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 1차 예고편을 선보였다. 

지구의 운명이 걸린 시험대에 오른 어벤져스 팀의 위기. 더욱 강력해진 악을 대변하는 울트론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의 전조를 엿볼 수 있다. 

새로 어벤져스 팀에 합류한 퀵 실버, 스칼릿 위치 남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마지막 장면에 깨진 방패를 들고 등장하는 캡틴아메리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위도우와 캡틴아메리카가 서울 한복판에서 펼치는 액션신도 함께 공개됐다.

티저포스터는 어벤져스 팀을 상징하는 로고 ‘A’와 ‘2015년에 뭉친다(ASSEMBLE 2015)’라는 카피로 돼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전편인 ‘어벤져스’는 개봉 당시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역대 흥행성적 3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도 2012년 4월26일 개봉, 707만명 이상을 불러모았다. 

2015년 봄 개봉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번스,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릿 조핸슨,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새뮤얼 L 잭슨, 그리고 수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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