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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녀 디바' 크리스티나, 마돈나 '라이크 어 버진'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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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이탈리아'에서 최종 우승한 수녀 크리스티나(Sister Cristina)가 11월11일 데뷔앨범을 발매한다고 24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앞서 지난 20일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섹스심볼 마돈나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유니버설뮤직은 "원곡의 강렬한 비트와 성적인 어필 대신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를 강조한 감미로운 발라드 곡"이라고 소개했다.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가톨릭 일간지 아베니레와 인터뷰에서 "타이틀곡은 음반 제작사의 강요 없이 직접 결정했다"면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의도는 없었다. 사람을 새롭게 만드는 사랑의 힘에 대한 노래여서 이 곡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에는 '라이크 어 버진'을 포함해 리메이크 10곡과 신곡 2곡이 실린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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