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침팬지의 친구’인 영국의 동물행동학자 제인 구달(80)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감독 로렌츠 크나우어)이 11월27일 국내 개봉한다.
동물보호와 환경운동의 아이콘과도 같은 제인 구달은 침팬지가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낸 인물이다.
야생동물 연구·교육·보호를 위한 제인구달연구소, 120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환경단체 ‘뿌리와 새싹’을 설립했다.
알버트 슈바이처상,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허바드상,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평생공로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