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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니퍼 로런스 온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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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런스(24)가 우리나라에 온다.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세 번째 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 개봉을 앞두고 11월4일 프랜시스 로런스 감독과 조시 허처슨, 리엄 헴스워스, 샘 클라핀, 그리고 프로듀서 니나 제이컵슨, 존 킬릭과 함께 한국 팬들에게 인사한다.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를 잇는 이 영화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런스)가 절대권력 ‘캐피톨’과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줄리앤 무어)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돼달라고 부탁한다.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는 세상을 구할 반격을 시작한다는 줄거리다.

11월20일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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