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성시경(35)이 전국투어 '2014 성시경의 겨울'에 들어간다.
17일 매니지먼트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CJ E&M 음악사업부문에 따르면 성시경은 12월 5~7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돈다.
지난 2012년 '성시경의 즐거운 하루' 전국투어 이후 2년만이다.
젤리피쉬는 "성시경이 JTBC '썰전' '비정상회담' 등을 통해 그간 MC로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로맨틱하면서도 설레는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티켓 예매는 23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6만6000~14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