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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논픽션 다이어리', 시체스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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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감독 정윤석)가 제47회 스페인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오피셜 놉스비젼-논픽션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1994년 지존파 사건,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1990년대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되짚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부문에 함께 오른 작품은 미셸 공드리 감독의 '미셸 공드리와 노암 촘스키의 행복한 대화' 박찬경 감독의 '만신' 등이었다.

시체스국제영화제는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를 소개해오고 있다. '논픽션 다이어리'가 수상한 '오피셜 놉스 비젼'은 주목할만한 신인 감독에게 픽션과 논픽션 각각 최우수 작품상을 준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호주 시드니 안테나다큐멘터리영화제, 브라질 상파울로국제영화제, 미국 앤아버한국독립영화제, 오스트리아 비엔날레, 프랑스 파리한국영화제, 미국 샌디에고 아시아영화제, 호주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등에 초청받았다.

정윤석 감독은 'Jam Docu 강정'(2011)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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