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호주 출신 패션모델 미란다 커(31)가 왔다.
13일 인천공항에 내린 커는 패셔니스타답게 세련된 시크 패션을 선보였다. 볼륨감이 드러나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점프수트, 골드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라이더 재킷을 매칭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으로 주목받았다.
깊은 버건디 컬러가 매력적인 스퀘어 토트백인 사만사타바사 브랜드의 ‘소피아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커는 화보 촬영 등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하와이로 떠난다.
한편 커는 남편인 영국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7)과 곧 이혼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아들 플린(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