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방송인 '컬투'(정찬우 김태균)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컬투 홍보대사 기간은 약 4년이며, 민선 6기가 끝나는 2018년 6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컬투는 마포관광 홍보 동영상, 마포나루새우젓축제 등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해 구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 가정현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일대일 매칭을 통한 교육비 지원도 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이날 오전 11시 구청에 열리며, 구는 컬투의 캐리커쳐가 삽입된 '일러스트 위촉패'를 특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구 소재 컬투엔터테인먼트의 김성범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살림들을 도맡아 하고 있는 지자체와 손을 잡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