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동의 옛 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별관 사옥이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8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으로 입찰을 받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64번지 옛 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별관 사옥을 매각한다.
경남지역본부 별관 사옥은 2880.9㎡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5748.75㎡이다.
매각예정가는 80억2995만여원으로 당초 94억원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려 했으나 주인이 나서지 않아 가격을 내렸다.
상업지역으로 1종 근린생활시설 중 건물 근무자와 출입자를 위한 소매점, 휴게음식점 등 판매시설도 일부 가능하다
개찰은 29일 오전 10시에 실시하고 대금납부 방법으로 일시금 무이자와 3년 분할 6회 균등분할(이자율 5%)이 있다
입찰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210-8553,8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