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엑소(EXO)'가 데뷔 2년4개월 만에 글로벌 팬클럽을 만든다.
팬클럽명은 '엑소-러브(EXO-LOVE)'의 줄임말이다.
SM은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 '엑소-K'와 '엑소-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면서 "엑소의 팀 구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멤버와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일정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엑소는 15일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월드 투어 Ⅳ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