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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4인 그룹으로 귀환…허영지 합류 'Day &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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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4인 그룹으로 재편된 '카라'가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는 8월 중 6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9월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 이후 처음이다. 

MBC뮤직의 카라 새 멤버 선발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우승한 새 멤버 허영지(20)가 가세한 앨범이다. 5인 그룹이던 카라는 올해 들어 정니콜(22)과 강지영(20)이 잇따라 자퇴하면서 위기를 맞은 바 있다. 

DSP는 "카라 멤버로 합류하게 된 허영지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외모와 댄스 그리고 가창력 등 모든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외모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박규리(26)·한승연(26)·구하라(23)에 허영지가 합류하면서 카라는 4인 체제로 활동한다. 

카라는 2007년 1월 1집 '블루밍'으로 데뷔할 당시 박규리와 한승연, 정니콜, 김성희(25)로 이뤄진 4인 그룹이었다. 그러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김성희마저 학업 등을 이유로 팀을 나갔다.

이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 2008년 '록 유' 등이 실린 '카라 1st 미니 앨범'으로 주목받은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생계형 아이돌 그룹으로 관심을 끌었다. 2009년 7월 2집 '레볼루션' 수록곡 '미스터'와 이 곡의 안무 '엉덩이춤'이 히트하면서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카라는 컴백에 앞서 23일 오전 12시 홈페이지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 콘셉트를 축약한 '데이 & 나이트(DAY & NIGHT)'라는 글자와 함께 상단에는 피어있는 꽃과 봉우리, 하단에는 태양과 달을 의미하는 문양이 배치됐다.

카라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어 컴백을 알린다. 국내 활동을 한 뒤 10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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