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7 (수)

  •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0.7℃
  • 흐림대전 1.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2.9℃
  • 제주 7.4℃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2.3℃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중 노년기 성생활(7) 양기 강장법

URL복사

 양기 강장법을 중·노년기부터 수련을 하면 신기를 왕성하게 하고 정력이 넘치게 한다. 걸음이 경쾌해지고 동작도 민첩해진다. 신장 허약으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고 중·노년기의 남성 발기부전이나 조루증 빈뇨 허리의 시큰한 통증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또 불면증이나 건망증 등의 증상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구체적인 수련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용천혈 주무르기다.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서 양손을 비벼 손바닥에서 열이 나면 발바닥에 바짝 댄다. 그런 다음 발가락 뿌리 쪽에서 시작해 발목 관절을 지나 삼음교혈까지 직선으로 왕복 20~30회 정도 문지른다. 그리고 나서 양손으로 양발의 용천혈(발바닥 가운데 부분)을 81회 정도 문질러준다. 이 공법을 수련할 때는 의식을 용천혈에 집중시키고 또 동작에는 리듬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신유혈 안마다. 양손 손바닥을 신유혈에 대고 중지는 명문혈에 마주댄 뒤 동시에 위에서 아래로, 또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36회 정도 안마한다. 이때 의식은 명문혈에 집중시킨다. 원래부터 신장이 허약하거나 요통이 있는 경우는 안마 횟수를 적절히 증가시키면 보다 효과적이다.
 셋째는 음낭 흔들기. 등을 벽에 대고 몸을 반쯤 반듯하게 눕힌 자세를 취한다. 한손으로 음경을 받치고 다른 손의 식지 중지 무명지로 음낭 밑을 받친 뒤 위 아래로 100~200회 정도 흔들고 다시 다른 손으로 바꾸어 100~200회 정도 흔든다. 이때 의식은 단전에 모으고 점차 힘을 주면서 행하다가 일정한 기초가 다져지면 자세를 바꾸어 한손 손바닥으로 음낭을 위 아래로 100~200회 정도 두드린다.
 네번째는 임맥과 독맥을 소통시키는 방법이다. 한손을 회음혈에 두고 다른손 새끼 손가락은 옆으로해 곡골혈에 둔다. 양손에 힘을 주어 고환과 음경을 100회 가량 문지른 뒤 손을 바꿔 다시 100회 가량 문지른다. 이때의 의식은 단전에 모으고 점차 힘을 줘야 한다.
 다섯째 양근 쳐들기다. 한손 손바닥의 노궁혈을 단전에 붙이고 다른 손은 음경을 쥐고서 상하좌우로 각각 100번씩 끌어당기면서 쳐들어댄다. 이 공법을 행할 때는 해당 부위의 힘을 풀고 또 잡다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여섯째로 음경강장법. 양손 손바닥으로 귀두를 제외하고 음경을 끼어 쥔 다음 점차 힘을 주면서 왕복 100~200회 정도 문지른다. 만일 성적 충동이 일어나면 한 손으로 음경을 쥐고 다른 식지나 중지로 회음혈을 누른다. 아랫배를 수축하고 항문을 오무려 대변을 참는 것과 같이 한다. 생각을 가다듬고 잡념을 버리면서 욕망을 지운다. 성적 충동이 완전히 사라진 뒤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 잠시 쉬거나 반복하면 좋다. 이상의 여섯 단계를 100일 정도 수련한 뒤 다음의 7번째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일곱 번째 단계는 조절 강장법이다. 성교시 사정이 되려는 느낌이 들면 성행위를 잠시 멈춘 다음 항문을 오므리고 아랫배를 수축시킨다. 또 의식적으로 정액의 배출을 억제한다. 사정하려는 충동이 완화된 뒤 계속 성행위를 하거나 적절하게 성교를 끝낸다.
 이 양기 강장법은 매일 2~3회 정도 수련하는 것이 좋으며 의식을 집중시키는 부위를 함부로 바꾸어서는 안 된다. 수련을 하기 전이나 끝낸 뒤에는 냉수나 냉음료 등을 마셔서는 안 된다. 또한 식후에는 수련을 해서는 안 되고 과도한 피로, 혹은 정서가 우울할 때, 흥분된 상태거나 몸에 열이 날 때는 수련을 금하는 것이 좋다. 미혼자 또는 청년은 수련을 해서는 안 되며 오직 중·노년만 수련해야 한다. 이상의 주의할 점을 지키면 중·노년의 양기 강장에 이 수련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남북대화 재개 중요성 확인...한반도 평화 방안 지속 모색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북대화 재개가 중요함을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안들을 양국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베이징의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한중 간의 정치적 신뢰와 우호 정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한중 양국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이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들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걸맞게 양국 정상이 매년 만남을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양국 외교·안보 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양국 간

경제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문화

더보기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나답게 살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설명서는 드물다. 자기계발서와 심리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자고 말하는 책 ‘나 사용 설명서’(렛츠북)가 출간됐다. ‘나 사용 설명서’는 휴먼디자인(Human Design)을 기반으로 개인이 타고난 성향과 에너지 구조, 의사결정 방식을 풀어낸 자기이해 가이드다. 저자 서민정은 10년 넘게 휴먼디자인을 연구하며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온 아이매뉴얼 아카데미 이사장으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질문들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왜 나는 늘 같은 선택에서 흔들리는가’, ‘왜 관계에서 자꾸 지치는가’, ‘남들과 같은 방식이 왜 나에게는 맞지 않는가’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멘탈 관리 실패로 보지 않는다. 사람마다 타고난 에너지 흐름과 작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바꾸려 애쓰고 있다”며 “이 책은 나를 고치기 위한 설명서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라고 말한다. ‘나 사용 설명서’는 복잡한 이론에 머무르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