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강소라(24)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에 출연한다.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평범한 직장인들의 일과 열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강소라는 조금의 빈틈도 없어 보이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지닌 신입사원 ‘안영이’역을 맡았다. 안영이는 치밀한 업무 처리와 속을 알 수 없는 단단함을 지녔다. 정열적이고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겸비한 인물로 남자들의 질투를 받는다.
‘미생’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