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신효범(48)이 14일 싱글앨범 '시간이 됐다면'을 발매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사람들의 슬픔을 가사에 담았다. 작곡가 지나그램이 곡을 만들고 세션 임채광, 융스트링 등이 참여했다.
신효범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카라멜엔터테인먼트는 "신효범이 예전의 곡들보다 두 배의 시간을 들여 녹음에 임했다. 가장 자연스럽고 힘을 뺀 상태에서 부른 노래"라고 전했다.
"히트곡인 '난 널 사랑해'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가창력과 세상을 이해하는 철학적, 관조적 삶의 태도가 나타나는 따뜻한 톤이 더해져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채워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