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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10월에 다시 나온다…5년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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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서태지(42)의 컴백 일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서태지는 10월 발표를 목표로 정규 9집을 작업 중이다. 10월18일 서울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9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는 설도 나돈다.

서태지컴퍼니는 "공연기획사에게 10월18일 올림픽주경기장 대관이 가능하다는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라면서도 "검토안 중 하나"라고 말했다. 

"서태지의 앨범 작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콘서트 등 이후 일정이 정해지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확정안을 내놓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태지는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예당의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과 계약을 맺고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제작은 서태지의 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가 맡는다. 

데뷔 때부터 서태지와 인연을 맺은 MBC TV가 컴백 콘서트를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서태지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09년 8집 이후 5년 만이다. 부인 이은성(26)의 출산(8월), 인천 아시안게임(9월) 등을 고려해 날짜를 조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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