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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지키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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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BS TV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시청률 1위를 지키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마지막회는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전회 시청률 10.9%에서 1.8%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7.2%, MBC TV '트라이앵글'은 9.5%로 집계됐다. 

지난 5월5일 8.6%로 시작한 '닥터이방인'의 평균시청률은 11.7%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제5회에서 기록한 14.0%다. 이종석(25)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해진(31)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시청률이다.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함께 작전을 벌이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이다.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검사 프린세스' 등 복합장르를 연출한 진혁 PD가 지휘했다. 

방송 도중 출연진의 연기력 논란, 극본의 개연성 부족 등 논란이 일었다. 진혁 PD는 드라마 중간 이례적으로 기자들과 만나 이들 일부를 인정하고 개선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후속으로 권상우(38) 최지우(39) 주연 '유혹'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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