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가 1박2일 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4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한한 시주석은 전날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어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특별오찬을 함께 했다.
시 주석과 박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케 한 헌법 해석 변경을 각의에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