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6.6℃
  • 흐림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7.9℃
  • 구름많음대전 9.2℃
  • 흐림대구 9.2℃
  • 흐림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12.6℃
  • 흐림부산 10.3℃
  • 맑음고창 9.9℃
  • 흐림제주 11.6℃
  • 구름많음강화 5.7℃
  • 흐림보은 8.7℃
  • 흐림금산 9.2℃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2℃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중 노년기 성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

URL복사
 중 노년기의 성생활은 생물학적인 현상이고 또 생리적인 욕구라고 봐야 한다. 그런데 일부 중 노년기 부부의 경우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사람이 늙으면 성생활을 더 이상 계속 하지 말아야 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공연히 웃음거리가 될까봐 두려워하는 경우까지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심리적인 요인들로 말미암아 상당히 많은 중 노년들이 성적 능력에 장애를 겪고 있다. 그 주된 현상은 성불감증이다. 성생활이 전혀 없는 중 노년기 여성의 경우 성생활을 하고 있는 같은 중 노년기 여성과 비교해볼 때 심한 질 위축 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경우도 맟나가지다. 성생활을 피한 남성의 경우 성적인 활동을 회복하고자 할 때 종종 음경의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 노년기 부부인 경우도성생활에 대해 공통적인 인식 아래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성생활을 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몸과 마음이 모두 쾌적해지고 장수 또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요인으로 빚어지는 성기능 저하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성은 결코 젊은 사람들만의 특권이 될 수 없다. 중 노년기라고 해서 결코 성 무능력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중 노년기의 경우 성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나?
 중 노년기의 평균 성생활은 1개월에 1~3회 정도가 적절하다. 하지만 평균 횟수가 이보다 약간 많다고 해서 걱정할 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어떤 사람은 과도한 성교가 질병을 가져오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전혀 우려할만한 것이 못된다. 사람의 인체는 한계를 초과하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노년기라 하더라도 아무런 질병이 없으면 성생활 횟수를 특별히 제한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바람직한 중 노년기의 성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남성의 일방적인 성생활은 지양돼야 한다. 이는 중 노년기 성생활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남편이 삽입하고 사정을 했지만 아내는 아무런 오르가즘도 느끼지 못하는 일방적인 성행위를 말한다.
 아내가 젊었을 대는 의무적으로 받아들이지만 폐경기가 지나거나 고령이 되고 나면 곧 이를 이유로 하여 성행위를 거절하기도 한다. 또 일부 남성은 이를 가지고 아내를 불감증으로 여기거나 강제적으로 성행위를 요구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오르가즘에 이르지 못하는 성행위는 섹스라고 할 수 없다. 특히 노년기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그러므로 노년기에도 즐거운 성생활을 즐기려면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의 뜻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애무의 기교를 알려주거나 성감대를 짚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둘째 중 노년기의 성생활을 방해하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성교통을 들 수 있다. 여성은 폐경기가 지나면 질의 통로가 수축돼 작아지고 질액의 분비량도 따라서 감소하게 된다. 그런 탓에 만약 충분한 애무없이 서둘러 삽입했다가는 종종 심한 성교통이나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역시 중 노년기 여성이 성행위를 거절하는 이유가 도기도 한다.
 이에 대한 해결법은 충분한 애무를 하는 것이다. 또 폐경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중 노년기 여성들은 폐경기가 지나면 더 이상 여자 노릇을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성생활을 해서는 안 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임신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므로 더욱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일부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지나면 성교 횟수가 증가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