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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2%대 시청률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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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2%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갑동이' 마지막회 시청률은 2.13%를 기록했다. 전날 2.07%에서 0.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드라마다. 17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를 중심으로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었다.

지난 4월11일 시청률 1.51%로 출발했다. 최고시청률은 제8회의 2.32%다. 전작 '응급남녀' '응답하라 1994'에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묵직한 주제를 다룬 '장르물'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CJ E&M 강희준 PD는 "새로운 구성과 촘촘한 이야기로 색다른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준비를 많이 했다. 기획의도대로, 처음 생각한대로 치밀하게 준비하며 소신 있게 진행한 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과 NG 장면 등이 담긴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후속작은 계약연애 로맨스를 다루는 '연애 말고 결혼'이다. 탤런트 한그루·연우진, 그룹 '2AM'의 정진운,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7월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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