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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록 마니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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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록밴드 '자우림', 일렉트로닉 듀오 '글렌체크', 밴드 '전기뱀장어'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레이블 사운드홀릭이 대형 록 페스티벌을 연다.

21, 22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과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EXIT X 젠틀 몬스터'를 펼친다.

홍대 앞에서 활약하는 유명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자우림을 비롯해 밴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불독맨션' '3호선버터플라이' '장기하와 얼굴들' '옐로우 몬스터즈' '클래지콰이', 싱어송라이터 이승열 등 무게감 있는 팀이 눈에 띈다.

'글렌체크' '데이브레이크' '장미여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디어클라우드' '쏜애플' '짙은' '랄라스윗',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루시아 등 한창 주목 받고 있는 팀들과 이상은, 전제덕, 듀오 '봄여름가을겨울' 등 관록의 뮤지션들도 무대에 오른다.

'소울 트레인' '더 유나이티드93' '라이프 앤 타임' '갈릭스' '프롬 디 에어포트' '미씽 아일랜드' 백새은 '선인장' '홀로그램 파티' '라퍼커션' 본킴 '스트리트토크디제이스' 등 인디 신에서 마니아층을 구축 중인 팀들도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음반을 냈던 개그 듀오 '컬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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