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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 1부 내레이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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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한혜진(33)이 EBS TV 나눔 0700 특집방송 2부작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 1부의 내레이터가 됐다. 

가난과 학교 폭력, 가정 해체 등의 상처를 지닌 국내 아동들의 꿈과 브라질에서 열린 12개국 아이들의 축구 및 아동 권리 행사인 월드비전컵 도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한혜진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내레이션을 하는 내내 어려움 속에서 꿋꿋하게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보며 포근한 미소를 지었다. 또 아이들의 아픈 고백이 이어질 때는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2008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남편 기성용과 함께 결혼 축의금 중 6000여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 국내 복지관 등록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한혜진이 목소리를 재능기부한 ‘맨발의 아이들 희망을 쏘다’ 1부는 7일 오후 3시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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