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KB생명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국내 10대 생명보험사'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김진홍 KB생명 사장은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10위 생명보험사로의 도약'이라는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KB생명은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객가치 및 신뢰제고 ▲영업 경쟁력 강화 ▲장기 안정적 수익기반 확충 ▲리스크 중심의 질적 성장기반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 4대 경영전략과 부문별 12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또 "새로운 10년을 맞이해 기회와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구현해야 할 새로운 비전은 '고객 신뢰 No. 1 라이프 파트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