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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식객' 첫회 4.9% 부진한 출발, '잘키운딸하나' 마지막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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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TV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이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오후 10시 '7인의 식객'은 전국기준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전작 '사남일녀'의 지난 1월3일 첫 방송 시청률 6.1%보다 1.2%포인트, 지난주 마지막회 5.8%보다 0.9%포인트 낮은 수치다.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나라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여행지는 중국으로 출연자들은 고급 콘셉트의 '테마팀'과 최소 경비의 '배낭팀'으로 나눠 활동했다. MC 서경석, 가수 신성우, 탤런트 이영아,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나온다. 아역 탤런트 출신 김유정의 MC 데뷔작으로 눈길을 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브라질'은 시청률 12.4%로 금요 심야 예능의 강자임을 확인했다. 오후 11시대 MBC TV '나혼자 산다'는 시청률 8.8%로 집계됐다.

한편, SBS TV 일일극 '잘 키운 딸 하나'의 30일 마지막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6%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2일 첫 방송 시청률은 5.8%, 평균시청률(총 122회)은 11.0%를 올렸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3월18일 73회로 1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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