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심지호(33)가 손태영(34), MC 최윤영(37) 등이 소속된 에이치에이트(H8COMPANY)와 계약했다.
심지호는 1999년 ‘학교2’로 데뷔했으며 영화 ‘무방비도시’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SBS TV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가슴에 아픈 상처를 품고 있는 엄친아 ‘홍수혁’으로 살았다.
에이치에이트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심지호가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배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지호의 차기작은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국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작품 중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 인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