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매회 놀라운 반전급 미모 변신으로 화제가 되었던 스토리온의 ‘렛미인’이 어느덧 네 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첫 방송될 ‘렛미인 시즌4’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시즌 화제의 미녀들이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
‘렛미인 시즌1’ 최고 미녀로 선정된 쿤타킨테녀 박소현은 하나뿐인 앞니와 심한 돌출입 때문에 좋아하던 남자에게 고백을 했을 때도 심한 막말을 들었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렛미인 시즌1’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돌출입 수술을 받은 후 요정 같은 외모로 변신에 성공하며 시즌1의 최고 미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렛미인 시즌2’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착한 누나 허예은은 심각한 주걱턱 때문에 음식을 씹기가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로 이목을 끌게 됐다.
‘렛미인 시즌3’에서 쌍둥이 울상언니로 등장했던 방미정은 정도가 심한 주걱턱으로 인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왕따에 시달리다 결국 도피유학을 떠나기도 했다.
그러나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합죽이형 주걱턱을 양악수술로 개선하고 놀라운 미모 변신에 성공하며 렛미인 역대 최고 미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후 중국 유명 포털 사이트 메인에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 이르기까지 인터뷰 요청이 쏟아질 만큼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현재 방미정은 자신이 수술을 받았던 렛미인 닥터스의 병원에서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는 29일 밤 11시 새롭게 시작할 '렛미인 시즌4'에는 어떤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해 렛미인 역대 최고 미녀 방미정을 뛰어넘는 반전 미모를 보여줄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